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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PGA, 메이저 대회마다 정상은 '처녀 우승'

by eknews posted Aug 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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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PGA, 메이저 대회마다 정상은 '처녀 우승'

‘골프황제’타이거 우즈(미국)가 추락하면서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올 시즌 메이저 대회 모두‘처녀 우승’진기록을 세우는 등

춘추전국시대가 열렸다.


올 PGA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서는 찰 슈워젤(남아공), US오픈은 로리 매킬로이, 브리티시오픈은 대런 클라크(이상 북아일랜드)가

우승했는 데 이들은 모두 메이저 대회 처녀 우승자다. 


이어 올해 PGA 투어에 데뷔한 키건 브래들리(25,미국)가 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메이저 대회 역사상 롱퍼터를 사용하는 최초의 우승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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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1승을 수확해 명예의 전당에 가입한 팻 브래들리의 조카인 브래들리는 3개홀을 남기고 4타를 뒤진

상황에서 거둔 역전승에다 데뷔 첫 해에 두번째 우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거둬 의미는 더욱 컸다.


애덤 스콧(호주)이 3라운드를 마치고 “마지막 네홀에서만 6타가 왔다갔다할 수 있다”고 말한 것처럼 브래들리는 15번홀(파3)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고도 16번홀과 17번홀 연속 버디로 대역전극을 일궈냈다.


한국(계) 선수 가운데는 재미교포 케빈 나(28.타이틀리스트)가 공동 10위(2언더파 278타), 최경주(41,SK텔레콤)는 공동 39위(4오버파 284타),

노승열(20,타이틀리스트) 공동 45위(5오버파 285타),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 공동 59위(8오버파 288타), 양용은(39,KB금융그룹)은 공동 69위(12오버파 292타)를 기록했다.


<사진: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전재>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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