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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철도 요금이 유럽 전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철도 운영 감시기구인 Passenger Focus의 조사에 따르면, 영국 철도의 시즌 티켓과 일일 왕복권은 영국 다음으로 철도 요금이 높은 국가보다 두 배나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 런던 외곽 지역에서 단거리 구간으로 런던으로 통근하는 승객은 연간 약 £2,000를 지출해야 하지만, 비슷한 운행 거리를 놓고 비교할 때, 프랑스의 경우는 그 절반 가격인 £1,000 수준으로 조사되었으며, 철도 요금이 저렴한 국가들의 경우 £500 미만으로도 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 즉, 유럽 내에서 같은 거리를 철도로 이동하는 경우, 영국이 가장 비싸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영국 철도는 지나치게 복잡하고 또 합리적이지 못한 요금 체계로 인해 이용객들이 같은 철도 서비스를 이용하면서도 다른 요금을 내는 상황이 발생하는 점도 지적되었다.

현재 영국의 철도 운영 비용의 50%가 철도 이용 요금으로 충당되고 있으나, 정부는 오는 2014년까지 이 비율을 75%로 증가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철도 요금은 계속해서 인상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미 올해 들어서도 철도 요금은 물가 상승률을 웃도는 수준으로 인상된 바 있다.

이에 이번 조사를 시행한 Passenger Focus의 Anthony Smith 대표는 경기 침체가 심화될수록 승객들이 인상되는 철도 요금을 감당하기가 점점 어려워질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철도 요금으로 철도 운영 예산을 충당하는 정책은 현재와는 전혀 다른 경제 상황의 시기에 고안된 만큼, 이를 무조건 유지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민당의 Norman Baker 교통부 대변인은 승객들이 유럽에서 가장 비싼 철도 요금을 지출하면서도 혼잡한 기차에서 서서 가는 일이 다반사로, 높은 가격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만큼, 철도 요금을 동결하고 도로 확장 사업 예산을 철도 운영에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철도 승객들과 노조 역시 철도 운영 업체들이 수백만 파운드에 달하는 높은 수익을 올리면서도, 이에 대한 부담은 승객들에게 전가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한인신문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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