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1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1.jpg

지난 주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이상 3개국 간 정상회담에서 오는 2013년까지 유라시아 경제 공동체인 '유라시아 경제연합(Eurasian Economic Union)’ 출범시키자는 목표가 도출되었다. 본 회담에서는 이와 관련해 단순한 경제통합이 아닌, 유로화처럼 공동 통화를 도입하는 방안도 논의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은 유라시아 경제연합을 통해 EU를 비롯 미국, 중국과도 경쟁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가운데, 현재 유로존이 극심한 재정위기로 위기를 겪고 있는 만큼, ‘유라시아 경제연합이 출범될 경우,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들 3개국은 이미 지난 해 관세동맹을 통해 상호 관세와 무역장벽을 없앤 바 있으며, 경제 공동체를 형성할 경우 이들 간에는 상품, 서비스, 자본이 자유롭게 이동하게 된다. 이들 3개국의 인구 규모는 165백만 명에, GDP를 합칠 경우 2조 천억 달러에 달한다. 이번 유라시아 경제연합은 러시아가 중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와 같이 구 소련 연방 국가들과 현재 러시아 간 경제통합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의 오랜 숙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 푸틴 총리는 지난 2000년도에도 구 소련 연방 6개국과 유라시아 경제공동체 창설을 추진했던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해 11월에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까지 이어지는 경제공동체 구성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푸틴 총리가 구 소련 연방국들과의 재통합을 통해 유라시아 지역에서의 주도권 회복과 함께 영향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푸틴 총리는 이번 정상회담을 마친 뒤 유라시아 경제연합은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안이며, 구 소련 붕괴 이후 최초로 자발적으로 경제권과 무역관계를 회복시키는 첫 시도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푸틴 총리는 유라시아 경제연합이 정식으로 출범하게 되면, EU와의 FTA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으로, 러시아는 지난 18년 동안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하기 위해 분투했지만, 아직까지 결실을 맺지 못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유라시아 경제연합이 제대로 출범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가입국가들이 필요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는 가운데, 일단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이 동참 의사를 밝히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들 국가들 보다 우크라이나의 동참 여부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2008년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후 EU FTA를 추진해 왔다. 우크라이나는 4 5백 만 명에 달하는 상당한 인구 규모 및 영토가 넓은 만큼, EU와 러시아 모두에게 중요한 시장으로 인식되어 왔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9 EU 법정, 테러 용의자 가족에게 수당 지급하라 file 유로저널 2010.05.02 1739
538 EU 법정, 개인정보삭제 관련하여 구글 변호 file eknews 2013.07.02 2259
537 EU 배출가스 감소 노력 영향없어 file eknews02 2018.09.18 1018
536 EU 반고문 위원회, 경찰의 비인권적 면접 관행 개선요구 file 편집부 2019.04.30 1231
535 EU 바호주 위원회장, 람페두사 사고로 야유 당해 file eknews24 2013.10.15 2392
534 EU 바이오연료 권장 부정적 시각커 file 유로저널 2007.01.19 2915
533 EU 바이오연료 권장 부정적 시각커 file 유로저널 2007.01.19 1927
532 EU 바이오연료 권장 부정적 시각커 file 유로저널 2007.01.19 2241
531 EU 및 유로지역, 지난해 4사분기중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 유로저널 2009.02.19 1797
530 EU 및 유로지역, 지난해 4사분기중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 유로저널 2009.02.19 2135
529 EU 및 유로지역, 지난해 4사분기중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 유로저널 2009.02.19 1372
528 EU 및 유로지역 경제, '내년엔 소폭 성장 전망' eknews 2012.12.11 1438
527 EU 및 발트해 연안 8개 회원국, 2030년 해상 풍력발전 역량 7배 확대 합의 편집부 2022.09.21 481
526 EU 및 각 회원국, 對러시아 에너지 의존도 완화 조치 추진 file 편집부 2022.03.29 219
525 EU 및 EFTA 지역 인플루엔자 감염 총 79명 유로저널 2009.05.07 1098
524 EU 및 EFTA 지역 인플루엔자 감염 총 79명 유로저널 2009.05.07 1696
523 EU 및 EFTA 지역 인플루엔자 감염 총 79명 유로저널 2009.05.07 1449
522 EU 무슬림들의 거주국 소속감, 英 가장 높아 file 유로저널 2009.12.15 1922
521 EU 무슬림들의 거주국 소속감, 英 가장 높아 file 유로저널 2009.12.15 1603
520 EU 무슬림들의 거주국 소속감, 英 가장 높아 file 유로저널 2009.12.15 2700
Board Pagination ‹ Prev 1 ...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