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3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금강산 관광 13 년만에 최악의 상태 직면
북한,금강산 체류 한국인 72시간 내 전원 철수 요구에 국민 14명ㆍ조선족 2명 모두 철수

금강산 관광이 게재된 13 년만에 최대의 고비를 맞으면서 향후 전망도 더욱 불분명해졌다.


금강산관광사업은 지난 98년 6월 故 정주영 현대명예회장이 소떼를 몰고 가면서 시작된 사업. 북한이 현대그룹에게 금강산광광 독점권을 부여해 같은해 11월 첫 관광이 이뤄졌고, 남북 화해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명맥을 유지해왔던 금강산 사업은 2008년 박왕자씨가 북한의 피격으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3년째 중단됐다. 


지난달 29일에는 북측은 재산권 정리방안을 만들어 3주안에 제시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재산권 포기로 간주하고 실천적 조치에 들어가겠다고 경고했다. 


북측은 지난 22일 금강산국제관광특구지도국 대변인 담화를 통해 '금강산지구 내 남측 재산권에 대한 실제적인 법적 처분을 단행할 것'이라며 '현지 체류인원은 72시간 안에 모두 나가라'고 요구했다. 


이에따라 23일 오전 금강산 지구 내 주로 시설관리 등을 담당한 현대아산, 에머슨퍼시픽 관계자 등 우리 국민 14명과 조선족 2명 등 16명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모두 철수함으로써, 금강산 관광사업은 최악의 사태를 맞았다. 


직원들과 함께 철수한 현대아산 이형균 금강산사업소 총소장은 "금강산에 근무하는 모든 인원이 철수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다"며 "하루빨리 금강산 관광이 재개돼 금강산을 떠난 우리 직원들이 다시 모여 일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 소장은 "철수하면서 평상시 관리하던 대로 시설물에 대한 기본적인 보안 조치를 하고 나왔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금강산지구 내 남측 자산 처분과 관련해 전력을 공급하는 현대아산 소유의 남측 발전기에 초병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쪽으로의 반출 또는 남측 관계자들에 의한 '불능화' 조치를 막기위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아산은 고성항에 발전기(1700㎾급)를 탑재한 발전차량 3대를 보유하고 있다. 발전기가 없으면 금강산지구에 전력공급이 안 돼 북측의 법적 처분 이후에도 남측 시설을 이용하는데 큰 어려움이 따른다. 


재산파손 행위 시 엄중처리하겠다는 22일 북측의 발표에 따라 현대아산 측 관계자들은 발전기에 특별한 조치를 하지 못한 채 이날 귀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까지 북한의 `실천적 조치`가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미국, 중국 등 제 3의 사업자와 관광사업을 재개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최근 북한은 해외기업과 주요 언론매체들을 초청해 금강산특구 시범여행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북측 기업 '대풍국제투자집단'과 금강산국제관광특구지도국 등은 미국, 영국, 일본, 중국, 홍콩 등의 투자자와 관광회사 관계자 수십 명, 중국 동북3성 대표단을 초청해 금강산 특구를 대상으로 한 시범 여행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우리 정부는 북측이 남측 자산을 훼손하거나 제3자에게 매각하는 등 구체적인 행동에 나서면 그에 맞춰 대응 수위를 조절할 방침이다. 또 분쟁위원회에 제소하는 것 외에 국제기구나 외국 정부에 협조를 요청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그러나 국제사법재판소 제소 등의 방안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다 제소대상이 되는지에 관해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

북한은 관광객 피격사건이 군사지역에서 발생한 우발적 사건이며 개성공업지구나 금강산관광지구 모두 남한 주민에 대해 동일한 출입체류합의서에 의한 신변안전 보장을 하고 있는데 금강산 관광사업만 중단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할 수 있다.

현대아산은 북한의 22일 조치에 대해 성명 발표를 통해 "현대아산의 금강산사업권과 투자기업의 재산은 피와 땀으로 이룩한 것으로, 결코 포기한 적이 없다. 북의 이번 조치는 받아들일수 없으며, 철회되어야 한다."고 밝히면서 " 관광재개만이 금번 조치의 유일한 해결책인 만큼, 지금이라도 남북당국이 조속한 관광재개를 위한 협의를 마무리한다면 곧 해결되리라고 믿는다. "고 호소했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88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63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3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81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00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80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2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8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6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1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36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6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17
22310 정치 박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부정평가가 긍정평가 앞질러 file 2015.11.03 2125
22309 정치 박 대통령 국정운영,'대통합은 선거용,현실은 토사구팽' file 2013.04.03 3039
22308 정치 박 대통령 대국민 담화, 방송의 독립성과 공정성 제시안 없어 file 2013.03.06 3878
22307 정치 박 대통령 레임덕, 여권 친박 당권주자들도 'My Way' 2016.07.05 2103
22306 정치 박 대통령 비선 실세 최순실씨 개입 정황 미르·K스포츠 재단 의혹 ‘일파만파’ file 2016.09.20 3122
22305 정치 박 대통령 지지도는 상승, 새누리당은 세월호에 빠져 하락세로 돌아 file 2014.08.26 2142
22304 정치 박 대통령, '대통령 모독발언 도 넘고, 세월호 특별법 대통령과는 무관' 2014.09.16 2139
22303 문화 박 대통령, 베트남 패션쇼에 한복 입고 ‘깜짝 등장’ file 2013.09.11 6194
22302 정치 박 대통령, 조건 제시하며 검찰조사 주도권 노려 파문 file 2016.11.15 2061
22301 정치 박 대통령,청와대 인사 논란에 지지율 50%대로 하락 2013.08.13 2739
22300 정치 박 대통령,현 정국 정면돌파 시사로 정치 실종 불가피 file 2013.08.28 3028
22299 정치 박 대통령-시진핑 주석, ‘성숙한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구축 합의 file 2014.07.08 4150
22298 정치 박 대통령의 노년 존중 사상과 대한민국 정치의 노령화 file 2016.07.12 2332
22297 정치 박 대통령의 불어터진 국수 발언 정세균, "불어터진 국민들도 좀 살펴주시길..." file 2015.02.24 2136
22296 정치 박 대통령의 초조함과 다급함,통치 스타일 변화줘 file 2014.02.11 2427
22295 경제 박 전대표 암초 못넘는 한나라당, 내부는 이미 두 나라당 2009.05.13 1424
22294 경제 박 전대표 암초 못넘는 한나라당, 내부는 이미 두 나라당 2009.05.13 1245
22293 경제 박 전대표 암초 못넘는 한나라당, 내부는 이미 두 나라당 2009.05.13 1207
22292 경제 박 전대표 암초 못넘는 한나라당, 내부는 이미 두 나라당 2009.05.13 1308
22291 경제 박 전대표 암초 못넘는 한나라당, 내부는 이미 두 나라당 2009.05.13 1378
Board Pagination ‹ Prev 1 ... 1163 1164 1165 1166 1167 1168 1169 1170 1171 1172 ... 2283 Next ›
/ 228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