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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 경기 연속 멀티히트 포함 6G 연속 안타

by eknews posted Aug 2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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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 경기 연속 멀티히트 포함 6G 연속 안타
미국 최대 일간지 'USA 투데이' 1 면과 스포츠면에 추신수 기사로 대서특필해


'추추트레인'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음주운전과 손가락 부상으로 인한 부진에서 벗어나 최근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포함해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타격감을 되찾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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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21일 미프로야구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서 엄지손가락 부상 이후 첫 홈런 등 4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른 데 이어 다음 날 같은 팀과의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1출전해 5타수 2안타를 기록, 2경기 연속 멀티히트이자 6 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1회와 3회 각 유격수와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4-7로 끌려가던 4회 2사 2루에서 2루수 쪽 내야 안타로 1, 3루 찬스를 만들었고, 7-8로 따라붙은 8회에는 1사 후 중전 안타로 나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지 못했다.또한, 하루 전날인 18일에는 디트로이트와의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한 데 이어 6회 베이스를 훔치며 시즌 도루 개수를 12개로 늘렸다. 


지난 12일 부상복귀 뒤 35타수12안타, 타율 0.343, 1홈런, 3타점, 5득점 등을 몰아치고 있다. 6경기연속 안타 동안에는 28타수11안타, 0.393의 급상승세다.


추신수의 시즌전적은 80경기, 301타수77안타, 6홈런, 31타점, 35득점, 34볼넷, 75삼진, 12도루(5실패), 9어시스트(4에러), 타율은 0.253에서 0.256으로 뛰어올랐다.


한편,미국 최대 일간지 'USA 투데이'는 22일자 1면 상단과 스포츠섹션 1면에 각각 추신수의 기사를 싣고 지난 5월 음주운전 사건을 계기로 한층 성숙해진 그의 면모를 조명했다. 특히 '한 나라의 희망을 안고'라는 1면 사진 캡션에서는 "한국이 지켜보는 가운데 부상과 음주운전으로 손상된 명예회복의 기회를 맞았다"고 보도했다.


스포츠 1면에서는 `재기의 시련기를 보내고 있다'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음주운전 사건에 대한 추신수의 심적 고통도 전했다.


이밖에도 신문은 추신수가 팬들의 비난 여론을 딛고 재기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도미니카 출신의 유일한 메이저리그 감독인 매니 악타 인디언스 감독의 조언을 꼽으며 구단의 면밀한 선수관리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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