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은행들, 인터넷 PC 뱅킹 해킹당해

by eknews posted Aug 2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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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 은행들, 인터넷 PC 뱅킹 해킹당해


벨기에 주요 은행들이 해킹을 당해 벨기에 정부와 관련 부서들이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서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주18일 목요일, 벨기에 소비자연맹 Test Achats의 안 리자 에바드(Ann Lisa Evard)씨에의하면, 적어도 Dexia은행과 ING은행 PC 뱅킹 출납이 해킹되었다.


이로인해 벨기에에서는 당일 오후 국립 은행과 여러 금융기관들이 연방 컴퓨터 범죄부서(FCCU)와 함께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금융기관의 콤퓨터내,소프트 웨어에 바이러스 침투 현황과 침투 가능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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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같은 해킹 사실은 유럽 공동체 내에서 벨기에 연방경제에 보호 우산 역할을하는 Febelfin에의하여 알려졌다
.
Test Achats(벨기에 소비자연맹)에서는 18일, 12시정각 부터 안리자 에바드씨와, 인터넷에서 이 사건에대하여 사기당한 사람들을 위해 법률문제및 소비자보호에 대하여 자문을 시작해 이미 많은 피해자가 발생함이밝혀졌다.


PC 뱅킹 이용 고객들과 Test Achats소비자연맹 통신에의하면, KBC, Dexia, BNPParibas Fortis, ING은행고객들의 콤퓨터 송금중 전례가 없던 이상한 팝업 창문이 뜨면서 송금전송을 재확인하도록 요청했다고 한다. 그후 요청대로 팝업창문을 요청대로 재확인한 고객들은 자신의 계정에 들어있는 돈의 90 %가 유출되어 버렸다고 밝혔다.


이번 소프트웨어안에 침투한 악성바이러스는, 인터넷뱅킹 이용자들이 특히 경계해야하며 특정 반응에 대해 반사적으로 거절해야하며 의심해야만 하는 등 주의가 각별히 필요하다. Febelfin의 대변인인 파멜라 렌더스(Pamela.Renders)여사는 이번 사기의 피해자수및 손실 금액의 크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 모든 은행내의 컴퓨터 체계에는 악성 바이러스가 침투당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고객들의 컴퓨터 속이 바이러스에 침투당했고, 인터넷뱅킹 이용자들중, 실제로 사기당한 고객들은 은행에 의해 보상될 것이다."고 발표했다.


BNP Fortis은행과 KBC은행과 달리 Dexia 와 ING은행 일부 고객이 PC 뱅킹에 관련된 사기의 피해자가 되었음이 인지되었으나, "이것은 매우 제한되어 있는 고객의 매우 제한된 금액이고 사기당한 고객들은 변상 될 것이다."고 대변인 유리크 뽀메르(Urike.Pommer)씨가 말했다.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ING은행 대변인 일스 드 메이어(Ilse de Meyer)씨에 따르면, " 일부 고객이 사기의 희생자가 되었으나 , 그들의 숫자는 매우 제한된 적은 숫자이고 사기당하지 않은 고객들도 지난주 PC뱅킹 이용시 전례없던 일이 발생했다고 신고해왔다."고 밝혔다. ING은행도 Dexia처럼 고객들을 보상할 예정이나, 각 사건별로 개별적인 검사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ING은행은 각자 적절하게 자신들의 컴퓨터를 보호하라고 고객에게 조언했다.


또한, BNP Fortis은행측도 고객들로부터, 벌써 지난 4월 5월, 2 개월동안 전례에 없던 이상한 일이 PC 뱅킹이용중 일어났다고 10건이상의 보고를 받아서 이 사건을 추적중이었으나 재정 손실에 대한 신고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Dexia 은행과 BNP Fortis 은행은 인터넷 뱅킹의 시스템이 안전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고객들은 자신의 컴퓨터가 적절하게 보호되도록 보장해야만 한다." 고 거듭강조했다.


KBC은행측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몇 주동안 온라인 뱅킹 중 '이상한 일들이 발생했다.'고 신고 되었으나,이러한 사기 시도는 매우 제한된 숫자인 데다가 은행측의 인터넷팀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어 고객들의 피해는 현재까지 거의 발생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벨기에 유로저널 신인숙 기자
                  eurojournal2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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