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6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20.jpg

IMF(국제통화기금)이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 조건으로 그리스로 하여금 담보를 예치하도록 하자는 방안에 대해 반대하고 나선 가운데, 독일 지방선거에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중도우파 연합이 참패하면서,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이 여전히 진통을 겪고 있다. 그리스 구제금융 조건으로 담보를 예치하도록 하는 방안은 핀란드에 의해 제시되었으며, 핀란드는 구제금융 지원책에 반대하는 핀란드 국내 여론에 따라 지난 달 16일 그리스와 단독 협상을 통해 그리스로 하여금 담보 예치를 하도록 요청하고 나섰다. 이어서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및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도 유사한 방식으로 그리스의 담보 예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그러나, 유로존 구제금융 자금의 3분의 1을 부담해온 IMF는 이러한 담보 예치안은 선순위채권 추가발행을 금지한 그리스의 채권 저당금지조항을 침해하게 될 것이라며 이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IMF는 담보 예치안보다는 지출삭감 및 세금인상과 같은 조치들이 장기적으로 그리스의 경제 회복을 가져올 수 있는 유익한 방안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핀란드의 유타 우피라이넨 재무장관은 다른 유로존 국가들도 납득할 수 있도록 그리스의 담보 예치안이 마련될 것이라며 낙관론을 펼쳤다. 그러나, 이에 앞서 마이클 누난 아일랜드 재무장관은 의회 재정위원들에게 핀란드와 그리스 간 담보 예치안 협상이 무산되어 대안을 찾는 중이라고 발언한 것과 상반되는 내용이다. 한편, 4일 치러진 독일 지방선거에서는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중도우파 연합이 참패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추후 독일 헌법재판소의 유로존 구제금융에 대한 판결 여부에 따라 그리스 2차 구제금융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번 선거 직후 실시된 출구조사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의 기독민주당의 득표율은 23.3%을 기록, 중도 좌파 사회민주당의 득표율 36.6%에 비해 훨씬 저조한 결과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메르켈 총리의 유로존 구제금융안이 독일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에반겔로스 베니젤로스 그리스 재무장관은 EUIMF 실사단이 오는 9 14일 그리스 재정상황에 대한 실사를 재개할 예정이며, 그리스는 구제금융 성사를 위한 개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79 터키, 무역수지 적자 사상 최고 기록 file eknews 2011.11.02 4609
2978 아일랜드 9대 대통령에 당선된 마이클 히긴스 file eknews20 2011.10.31 3579
2977 EU에서 교사 당 학생 수 가장 많은 나라는 英 file eknews03 2011.10.30 3262
2976 EU 재정위기, 다음 고비는 이태리 file eknews03 2011.10.30 2138
2975 내년부터 유럽 내 모든 항공사에 탄소배출권 거래 의무화 file eknews 2011.10.26 2538
2974 EU, 인간배아 줄기세포 방법특허 불인정 eknews 2011.10.26 2657
2973 EU, 시리아 대응안 강화할 것 file eknews03 2011.10.25 2153
2972 EU 정상회의, 유럽재정안정기금안 여전히 난항 file eknews03 2011.10.25 1841
2971 아일랜드 음주운전 허용 기준치 낮아져 eknews20 2011.10.24 1865
2970 한·EU FTA 발효 100일,무역수지 흑자 10억달러 file eknews 2011.10.18 2974
2969 유럽 전역에서 대대적 시위 발생 file eknews03 2011.10.17 2029
2968 유럽 재정위기, 결국 유럽이 해결해야 file eknews03 2011.10.17 2690
2967 獨ㆍ佛 정상 합의 "파산 위기 유럽은행 지원" file eknews 2011.10.12 1663
2966 EU, 음주 후 자동차 시동 불가능하게 강제화 file eknews 2011.10.11 4557
2965 EU, 금융위기 재발 방지위한 모든 조치 동원 예정 eknews 2011.10.11 2150
2964 한·EU FTA,"급격히 악화된 EU 경제 상황이 문제" file eknews 2011.10.11 2436
2963 EU 재정위기 대책 마련 중 신용등급 강등 이어져 file eknews03 2011.10.10 2876
2962 EFSF 증액안, 독일 가결 속 일부 국가는 불투명 file eknews 2011.10.05 3499
2961 EU 집행위, 금융거래세도입 제안 file eknews 2011.10.05 1733
2960 EU 금융거래세 도입안 본격화 file eknews 2011.10.05 3081
Board Pagination ‹ Prev 1 ...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