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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해외로 이민을 떠나서 정착하는 사례들이 증가하면서, 영국 우수인재의 해외유출이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렇게 영국 우수인재들이 해외로 유출되는 중, 영국 내 기업들은 영국인 가운데 마땅한 인력을 찾지 못해서 오히려 해외에서 우수 인력을 영입하여 이민자 증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민 전문 싱크탱크 MigrationWatch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9년도 한 해 동안 영국을 떠난 영국인 이민자 가운데 5만 명 이상은 매우 우수한 전문직 인력들이었던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와 함께, 영국에서 대학 졸업 후 현재 해외에서 근무하는 영국인들의 규모는 무려 110만 명으로 집계되었으며, 게다가 이들 중 상당수는 영구적으로 해외에서 정착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렇게 해외행을 택한 영국의 우수인력들은 지난 14년 동안 영국을 떠난 영국인 이민자들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들의 행선국은 주로 미국, 호주, 그리고 최근 독일이 선호되고 있다.

 

본 보고서는 영국 인재들의 해외유출이 심각한 수준이며, 세계 어떤 국가도 이렇게 대졸자들이 본국을 떠나 이민을 택하는 경우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렇게 영국 인재들의 해외유출이 진행되는 중, 영국 내에서는 엔지니어나 기타 전문인력이 부족한 사태가 발생하면서, 오히려 인력난으로 외국인 이민자를 영국으로 데려와야 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본 보고서는 영국 내 기업들이 엔지니어를 비롯한 기타 전문인력들에게 충분한 급여 및 보상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점을 지목하고 있다.

 

한편, 이렇게 영국을 떠나 해외 이민을 택하는 영국인들이 전통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유럽 내 행선국은 프랑스와 스페인이었으나, 최근에는 유럽의 불경기로 인해 이러한 추세가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MigrationWatch의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프랑스로 이민을 떠난 영국인은 2만 명이 조금 안 되는 규모로, 이는 5년 전 수준에 비해 절반에도 못 미치는 규모다.

 

스페인으로 이민을 떠난 영국인의 규모는 2 5천 명 수준으로, 2004년도에는 이 규모가 6만 명에 달했던 것에 비해 급감한 수치다.

 

이에 본 보고서는 유로화 대비 파운드의 하락 및 스페인의 경우, 스페인 해안가에 들어선 불법 주택들로 인해 영국인들이 과거처럼 스페인 부동산 구입을 꺼려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반면, 최근 영국인들이 이민을 선호하는 유럽 내 행선국은 독일로, 이는 최근 독일의 경제가 유럽에서 가장 안정적이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이 같은 우수인재의 유출과 함께, 영국 대학들이 영국인 정원은 동결하거나 축소하고, 게다가 내년부터 영국 대학 등록금이 £9,000로 인상되면서, 해외 대학을 선택하는 영국인들의 규모 역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 바 있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올해 미국의 대표적인 명문대인 하버드 대학에 지원한 영국 학생들의 규모는 500명으로, 전년도 370명에 비해 35%나 증가했다. 또 다른 미국 명문대 코넬 대학에 지원한 영국 학생들은 197명으로, 역시 지난 해 176명에 비해 증가했다. 이 외에도 예일, 콜럼비아, 버클리 등 미국 주요 명문대학들에 지원한 영국 학생들의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유로저널 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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