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SBS '보스를 지켜라' 두 남자 앓게 만드는 극중 주인공'노은설'매력분석

by eknews posted Sep 17,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SBS '보스를 지켜라'

두 남자 앓게 만드는 극중 주인공'노은설'매력분석


823-드라마 1 ekn 사진.jpg 


백마탄 재벌남과 평범한 캔디녀의 로맨스 시대는 가고 찌질한 재벌남과 할 말은 다하는 당돌한 평범녀와의 로맨스 시대가 왔다.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가 ‘보스폐인’이 생겨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극중 여주인공 노은설은 재벌가의 두 남자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있다.

슈퍼히어로라 불리며 비서로써 차지헌 본부장의 뒤치다꺼리를 하며 어려움에 처했을 때마다 항상 엄마같이 도움을 준다.
이런 노은설을 차지헌 본부장은 좋아하게 되고 그녀에게 무한애정을 드러내며 당당한 남자가 되기 위해 자신이 겪고 있는

공황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준다. 은설앓이에 빠진 또 한명, 차지헌 본부장과는 다른 완벽남에 가까운

차무원 본부장도 그녀를 좋아하게 되면서 적극적인 데이트신청을 하며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이렇듯 보기만해도 흐뭇한 매력만점 두남자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노은설의 매력에 대해 기존 드라마의 여리디 여린

여주인공 캐릭터인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연약한 캔디가 아니라 왕자님의 도움 없이도 뒤꿈치가 벗겨질 정도로

열심히 달리고 일하는 ‘생계형 캔디’의 모습이 현실감을 주면서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또 사장님과 본부장처럼

아무리 높은 사람일지라도 계급장 떼고 속 시원히 할 말은 거침없이 하는 당당하다 못해 당돌해 보이는 모습은 상사에게

말 한마디 못하는 직장인들의 설움을 속 시원히 해결해주며 대리만족을 시켜준다.
그녀의 외모 또한 기존 드라마 속 여주인공과는 색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노은설의 매력을

원진성형외과 박원진 대표원장이 성형학적으로 분석을 내놓았다. 먼저 노은설은 타고난 귀여움과 발랄함을 대표하는 외모다.

실제로 노은설역의 여배우는 항상 ‘동안’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닐 정도로 나이를 가늠 할 수 없을 정도의 어려보이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 동안의 조건인 계란형의 얼굴과 큰 눈망울, 희고 맑은 피부를 가지고 있어 로맨틱 코미디의 발랄한

여주인공의 역을 더 사랑스럽게 소화하고 있다. 극중 대기업 비서인 노은설은 직업에 맞게 깔끔하고 단정한 좀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오피룩을 노은설 만의 귀여운 외모로 발랄하고 젊은 느낌으로 소화해 냈다. 그녀의 동안 외모와

당찬 성격으로 딱딱해 보일 수 있는 비서역을 새로운 이미지로 재미있게 잘 표현해 주고 있다.
특히,큰 눈망울과 맑은피부가 한층 어려보이는 효과를 주고 얇지만 작고 다부진 입술은 섹시함보다는 귀여고 발랄한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키며 만화 속에서 갓 튀어 나온듯 한 신비한 매력을 풍기게 한다는 것이다.
타고난 동안 미인인 노은설은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당돌한 비서로 많은 영향력을 주고 있는데 배우가

극중 캐릭터에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얼마나 잘 소화해 내는지에 따라 시청자들이 드라마에 빠지는 정도가 달라지게 된다.

보스폐인이 생길 정도로 이 드라마가 인기를 얻고 있는 건 배우와 캐릭터의 조화가 훌륭한 이유도 있을 것이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