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0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한국 투자자의 30%가 유럽계, 유럽 재정 위기 대비 필요


824-경제 2 ekn 사진.jpg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식ㆍ채권에 투자하기 위해 등록한 외국인투자자(기관 등 법인 포함)는

전년 동기 대비 44.3% 감소한 1042명이며,이들이 보유한 상장주식 보유액은 지난달 말 기준 392조8812억원이다.
국적별로 보면 미국이 전체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1만1005명으로 나타나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일본 3151명 △케이맨제도 2423명 △영국 2032명 △캐나다 1828명 △룩셈부르크 1187명 △대만 931명

△말레이시아 767명 순이었다.
보유액 기준으로는 미국, 영국, 룩셈부르크, 싱가포르 4개국이 전체 외국인 보유액의 61.5%를 차지했다.
룩셈부르크는 주요 펀드가 설정돼 있기 때문이고, 영국은 주요 투자은행 본점이 런던에 있기 때문에 보유액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3 대 신용평가기관중에 하나인 S&P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고 유럽내에도 디폴트 위기가

확산되면서 엔화, 유로화 등 다른 경화들은 달러화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원화는 약세를 보이는 모습이 나타났다.

원/달러 환율은 8월 5일 달러당 1,067.4원에서 9월 9일 현재 1,077.3원으로,19일 현재 1,136원으로 상승하였다.
이는 미국 내 금융기관의 디폴트로 인해 시장의 불안이 시작되었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주요 환율의 움직임과

유사한 측면이 있다.
당시 외화가 급격하게 유출되어 외환보유고는 2008년 3월말 2,642억 달러에서 11월말 2,005억 달러까지 급감하였다.

또한 원/달러 환율은 2008년 연초 936.9원에서 2009년 3월 2일 1,570.3원(일간 기준 최대치)까지 상승하여

달러화에 대한 원화 가치가 무려 40%나 절하되었다.
이러한 환율 급등에는 외국인증권투자 자금의 유출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은행의 외화차입금 상환이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은 2008년 하반기에 300억 달러가 유출되었다. 또한 국내은행과

외은 지점의 외화차입금은 2008년 3/4분기말 1,462억 달러에서 2009년 1/4분기말 910억 달러로 급감하며

외화 유출을 가속화시켰다. 이로인해 당시의 외환보유고 수준이 국가 디폴트를 방어하기에는 충분하였으나

환율 급상승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이나 시장의 심리적 안정을 유도할 만큼 충분하지는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2011년 6월말 현재 금융기관(예금취급기관)의 단기외화차입금은 1,151억 달러로 글로벌 금융위기 기간인

2008년 9월말 1,462억 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현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중 약 30% 내외가 유럽계 자금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보고서는 특히 유럽계 자금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2010년 3.5조원 순매수에서 2011년 1~7월중 6.2조원 순매도로 전환되었다는 점이 우려스러운

점이라고 지적했다. 유럽의 실물경제 및 금융시장에 위기가 닥칠 경우 유럽계 자금이 급격하게 이탈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2011년 8월말 현재 외환보유고는 3,122억 달러로 경상 및 자본 부문의 적정 외환보유고 규모인 2,848억 달러보다

많은 수준이다. 그러나 현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의 20%가 유출된다는 외국인포트폴리오 투자 측면에서의 유출 경로까지

고려하면 안심할 수준은 아니다. 즉, 현 보유고 수준이 디폴트를 방어할 수 있을지 모르나, 단기 급등할 우려가 있는

외환 시장 안정을 도모하기에는 역부족으로 판단된다.
현대경제연구원의 주 원 연구위원은 외환 시장의 불안 심리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 정부 차원에서 시장의

심리 안정 도모 가능한 강력한 시그널 제시, 통화 스왑 확대,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의 모니터링 강화, 위기 상황시

시장 안정화를 위한 실행 능력 및 실효성 점검에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이흥섭 기자
eurojournal1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14. 정대세 해트트릭, 잉공슈타트전 골 폭발

  15. 나상욱 첫 PGA 우승,데뷔 7년 만의 감격

  16. 그룹 JYJ 유럽 투어, 바르셀로나와 베를린에서 시작

  17. 솔로탈출 희망 남녀 연예인 1위,'김제동-박소현'

  18. [영화]'트리 오브 라이프', 실시간 검색어 1위 기록

  19. [영화]'헬프', 별 다섯 개도 모자란 극찬 해외평

  20. 'Mr.아이돌' 타이틀곡 '썸머 드림', 공개되자마자 음원 차트 1위

  21. 청순 이미지 크리스틴 스튜어트, 새 영화 파격 노출

  22. 피트, 애니스톤 비방 해명위해 이색 제안

  23. 마돈나 딸, 백댄서로 엄마 무대 선다

  24. LG전자, 독일 수입자동차 국내 판매 금지 소송

  25. STX유럽, 대형 크루즈선 수주 성공

  26. 현대·기아차, 중국 고객품질만족도 5개 차종 1위

  27. LG화학, 소외지역에 문화생활 공간 조성

  28. 삼성전자, 2030만 화소의 고화질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 'NX200' 출시

  29. 미국 CEO들, 최근 경기악화로 비관적 전망 확산

  30. 대체에너지원에 해조류 활용 크게 주목받아

  31. IMF, 세계 경제 둔화 위험 확대 전망

  32. 세계 제2 비만국가 호주, 비만 제로 도전

  33. 중국,첫 우주정거장 텐궁 1호 발사 성공

Board Pagination ‹ Prev 1 ... 1165 1166 1167 1168 1169 1170 1171 1172 1173 1174 ... 2286 Next ›
/ 228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