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6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villepin-396017.jpg

 

우파 정치권 최대의 스캔들로 불리는 클리어스트림 사건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도미니크 드 빌팡의 무죄가 선고됐다.  

지난 19일, 프랑스 대검찰청은 “도미니크 드 빌팡 전 총리를 구속할 만한 아무런 이유가 없다.”라고 말하며 사르코지와 빌팡의 진실공방 2라운드의 종료를 선언했다.

2009년 9월 21일, 파리 형사법원에서는 5년 전 뇌물수수와 비자금 문제로 사르코지를 비롯한 우파 정치인들을 음해한 혐의로 기소된 도미니크 드 빌팡 전 총리에 대한 공판이 시작됐다.
 우파 진영의 정치사에서 유례가 없는 대규모 소송사태인 이번 사건은 일명 ‘클리어스트림’ 사건으로 불리며 정치적으로 중요한 사안들 속에서 늘 불거져왔다. 또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도미니크 드 빌팡 전 총리와의 관계를 ‘앙숙’으로 규정짓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사건의 발단은 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두 사람이 시라크 전 대통령의 후계를 두고 경쟁하던 2004년 여름, 검찰에 한 편의 투서가 도착했다. 내용은 룩셈부르그의 클리어스트림 은행에 사르코지를 비롯한 유명 정치인과 기업인 등 40여 명의 비밀 계좌가 있으며, 이 계좌에 들어 있는 검은돈의 출처는 1991년 프랑스가 대만에 판매한 군함의 거래 과정에서 발생한 15억 파운드의 뇌물이라는 것이다. 당시 담당판사는 이 문서가 허위라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프랑스 정보 당국은 이 문제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고, 사르코지는 자신을 음해하기 위한 음모라며 드 빌팡과 시라크를 배후로 지목하고 투서의 명단에 오른 40여 명의 피해자와 함께 원고인단을 구성하여 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작년 1월 28일, 파리 형사법원 재판부는 도미니크 드 빌팡 전 총리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의 판결에 대해 엘리제궁은 침묵으로 일관했으나 담당검사가 항소함에 따라 사르코지-드 빌팡의 진실 공방이 2라운드가 시작됐다.

지난 4월 23일, 도미니크 드 빌팡은 검찰에 의해 징역 15개월, 집행유예를 구형받은 바 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19 고속도로 차량정체 765km, 올 들어 최고치. file eknews09 2012.08.07 2608
6518 환경오염, 대중교통 무료운행 3일동안 천만유로 손실(1면) file eknews10 2015.03.24 2607
6517 뱅센느 동물공원 6년만에 재 개장, 가격은 높은 편 file eknews 2014.04.15 2607
» 빌팡 무죄, 클리어스트림 사건 종료. file eknews09 2011.09.20 2607
6515 ‘퀵’ 햄버거, 과실치사 인정. file 유로저널 2011.02.21 2605
6514 대기업의 횡포, 결제 대금 연체에 관해 정부의 단속 강화 file eknews 2014.06.02 2603
6513 프랑스인 93%, 하루빨리 개혁 이루어져야... file 유로저널 2006.06.01 2602
6512 프랑스 소득세 원천징수2018년부터 시행 file eknews 2016.08.02 2600
6511 프랑스 보건 정책 개혁 예고 file eknews09 2013.09.23 2600
6510 사회당 시장, 집시 어린이들을 체육관으로 보내다 file eknews09 2013.01.28 2599
6509 프랑스, 경쟁국보다 ‘덜 혁신적’ 유로저널 2006.06.30 2595
6508 프랑스, 대부분의 정규직 주 35시간 이상 일한다 file eknews 2016.09.26 2594
6507 말고기 스캔들의 핵심, 스팡게로사의 노조 관계 장관 방문 file eknews09 2013.02.18 2594
6506 프랑스 중학교 졸업 성공률 전년대비 높아져 file eknews 2014.07.15 2592
6505 프랑스인 절반, 안락사 적극 찬성. file eknews09 2011.08.22 2589
6504 프랑스 흡연율 소폭 증가. file eknews09 2011.10.10 2588
6503 소르본 대, 24일 다시 문 열어 file eunews 2006.05.30 2588
6502 밤을 지새는 백야 축제 '라 뉘 블랑쉬' ( La Nuit Blanche) 편집부 2019.09.24 2587
6501 프랑스인의 60%, 외국인들 투표참여에 반대 file eknews10 2014.12.16 2586
6500 벨리브, 파리 18구에서 도난사고 급증. file eknews09 2012.07.16 2586
Board Pagination ‹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