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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내 초등학교의 무려 27%는 교사들 가운데 남성 교사가 전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잉글랜드 교습 카운슬(General Teaching Council for England)의 자료에 따르면, 이처럼 남교사가 전혀 없는 초등학교의 규모는 4,569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전체 초등학교들을 집계한 결과, 남교사의 비율을 전체 교사 8명 중 1명에 불과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남학생들이 어린 시절 교육 현장에서 적합한 남성 역할모델을 찾지 못하게 되면 남학생들이 학교를 그만 두거나 남녀 간 교육 격차가 발생하는 등의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미 최근 발표된 GCSE 결과를 보면, 남학생과 여학생 간 실력차가 사상 최대로 벌어져 있으며, 여학생들이 남학생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학업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초등학교 남교사의 기근 현상이 남교사들의 학생 성추행과 같은 사안 때문에 불필요한 염려로 남교사들이 초등학교에 고용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버킹엄 대학(Buckingham University) 내 교육 고용 연구소(Centre for Education and Employment Research)Alan Smithers 교수는 자칫 남학생들로 하여금 교육 분야는 여성적인 것이라는 그릇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하고 있다. 특히, 영국은 서구 선진국들 가운데 미혼모가 가장 많은 국가로, 이미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의 부재로 인해 남학생들이 적합한 남성 역할 모델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학교에서조차 긍정적인 남성 모델을 접하지 못하게 되면, 이는 매우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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