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06.jpg 


지난 8월 정부의 재정적자 감축안의 하나로 논의됐던 담배 가격 인상이 오는 10월 17일부터 시행된다.
지난달 30일, 재정부의 발표를 인용한 AFP의 보도를 따르면, 오는 10월 17일부터 정부의 재정적자를 완화하기 위한 정책의 하나로 담배가격이 6% 인상된다. 프랑스 내에서 마지막으로 담배 가격이 오른 것은 작년 11월 8일이며 당시의 인상률도 6% 선이었다.하지만, 금연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단체들은 흡연율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고가격 정책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담배 판매량이 오히려 2% 증가한 점을 지적하며, 연 10% 이하의 담배 가격 인상은 흡연율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비흡연자의 권리를 지키는 사회단체 DNF는 프랑스 정부에 매년 60쌍팀 이상의 담배 가격 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프랑스 흡연 예방사무소(OFT) 역시 1유로 이하의 담배 가격 인상은 소비자들의 담배 구매욕구를 줄이기에 부족하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
반면, 담배 생산업체와 판매업자들은 담배 가격 인상에 대해 또 다른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담배 생산업체들은 프랑스 내에서 소비되는 담배의 12~22%가 담배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웃 나라에서 구매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인 연구와 분석을 요구하고 있다. 담배 판매업자 연합 또한 프랑스에서 피워지는 담배의 5분의 1은 담배 가격이 평균 20~30% 저렴한 스페인과 벨기에, 독일 등지에서 구매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같은 상황은 더 악화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담배 가격의 인상으로 프랑스 정부는 연간 6억 6천만 유로의 추가 재정을 확보하게 되며 담배 판매를 통해 얻어지는 세금 수입은 2011년에 처음으로 100억 유로를 넘어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담배가격의 80%는 정부의 세금으로 돌아가며 판매상에게는 6%, 제조업자에게는 11%의 수입이 돌아간다.
한편, 유럽연합(EU)의 권고에 따른 프랑스 보건부의 결정에 따라 지난 4월부터 담배 포장지에 흡연으로 인한 건강 질환을 보여주는 충격적인 사진이 인쇄됐다. 또한, 프랑스 정부는 담배 구매욕구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로고와 색깔이 없는 단순한 포장 디자인 사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79 프랑스 문화 생활 정보 file eknews 2013.12.17 6452
7378 프랑스 노숙자수, 지난 10년간 50% 이상 증가해 file eknews09 2013.07.07 6422
7377 가스요금 올겨울부터 18개월간 오른다. file eknews09 2012.08.13 6391
7376 프랑스인과 바게트 Baguette file 편집부 2020.03.31 6389
7375 프랑스인들의 음료소비 성향 file eknews 2016.04.19 6359
7374 프랑스인 절반, 동성커플의 자녀 입양에 찬성. file eknews09 2012.03.05 6356
7373 정열의 상징 ‘투우’, 프랑스 무형 문화유산 등재. file eknews09 2011.04.25 6350
7372 프랑스 전력 EDF, 중국에 원자력 발전소 개발계획 file 유로저널 2006.06.08 6350
7371 보통의 프랑스인은 이렇다. file 유로저널 2011.02.06 6232
7370 프랑스 문화 생활 정보 기사 file eknews 2013.12.02 6204
7369 살바도르 달리 전시, 마지막 4일 24시간 전시 file eknews09 2013.03.18 6190
7368 사망을 야기하는 제3세대 피임약 : 프랑스 검찰 수사 착수 file eknews09 2013.01.28 6115
7367 겨울 끝, 하지만… file eunews 2006.05.30 6025
7366 <거대 도시 파리>의 꿈 - 그랑 파리(Grand Paris) 프로젝트(1면) file eknews09 2013.03.11 5999
7365 뒤샹의 변기: 피농첼리 3개월 집행유예 선고 받아 file 유로저널 2007.02.14 5977
7364 파리 지역 이혼율, 프랑스 최고. file eknews09 2011.10.24 5967
7363 프랑스, 민간영역 남녀 임금 격차 28% file eknews09 2013.03.11 5930
7362 2013년 프랑스 영화의 해외 시장 성적 - 2000년 이후 최하 수준 file eknews 2014.01.20 5929
7361 지하철 13호선의 외침 file 유로저널 2006.07.14 5889
7360 12명의 노숙자, 한파로 사망 eunews 2006.05.30 588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