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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경기가 향후 1년 간 지속적으로 침체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회복에 소요되는 기간을 2년으로 가정한다면 오는 2012년이 되어서야 경기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BBC가 보도했다.

이 같은 전망을 제시한 경제 사회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Economic and Social Research)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경기 침체는 1980년대 초에 발생했던 경기 침체 증상과 매우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경기 침체가 시작된 시기로 평가되는 2008년 5월 이래로 이미 경제 성장률은 4.2%나 하락한 가운데, 경제 사회 연구소는 2009년 1/4분기 중 추가적인 1.5%의 하락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미 전체적인 경제 성장률 하락 규모는 1980년대 경기 침체의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마지막으로 경기가 좋았던 2008년 초 수준으로 경기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최소 2년간의 기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경제 사회 연구소는 밝히고 있다.

이와 별도로 Nationwide가 소비자 신뢰 지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 3월 2포인트 하락한 41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속적인 실업난, 구직난에 따른 국민들의 심리 위축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 영국의 실업자 규모는 1997년 이래 처음으로 2백만 명을 넘어선 바 있다. Nationwide는 현재 국민들은 실업 문제를 가장 우려하고 있는 만큼, 향후 추가적인 감원 및 일자리 감소에 따라 소비자 신뢰 지수는 더욱 하락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고용 연맹(Recruitment and Employment Confederation)과 회계 업체 KPMG는 영국내 정규직 신규 채용 규모가 미세하게 회복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정규직 신규 일자리 지수는 2009년 2월 30.3에서 지난 3월 33.5로 상승했으나, 경제 성장에 준하는 50 수준에는 여전히 한참 못미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KPMG의 Mike Stevens는 현재 영국의 실업난은 지난 11년 동안 가장 최악의 수준을 맞이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에 대한 회복까지는 많은 이들이 희망하는 것보다 훨씬 오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알리스터 달링 재무장관은 BBC의 Andrew Marr 쇼에 출연, 지난 가을부터 시작된 경기 침체가 전 세계인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한 양상을 보였다고 전하면서, 애초 재무부가 경기 침체의 규모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나섰다.

한인신문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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