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9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공영방송이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 인터넷 뉴스 서비스인 타게스샤우 (App) 대한 재판이 시작되었다. 지난 10 12일부터 쾰른소재 NDR 주법원에서 타케스샤우 (App) 대한 재판이 열린다. 원고는 출판사 8개사이며, 피고인은 독일 공영방송인 ARD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공영방송인 NDR이다. 출판사들은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가 출판유사행위라고 비난하고 있으며, 피고가 제공하는 서비스에서 활자를 통한 전달방식을 거의 사용하지 못하게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현재 타게스샤우 (App) 이용하는 사용자는 240만명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8개의 출판사 측은 타게스샤우 앱의 활자성을 주되게 문제삼고 있다. 서독 신문출판연합회(WAZ) 회장 크리스티안 니엔하우스(Christian Nienhaus), 방송과 관계없이 활자로 가득찬 타게스 샤우 앱의 보도로부터 출판사 측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활자 출판의 본질적 요소이며, 라디오방송계약에서는 "방송전송과 관계되지 않는 출판유사서비스 금지" 존재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인터넷 서비스를 생산하는 NDR ARD 측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고개를 흔들고 있다. 타게스샤우 앱을 들여다 보면, 첫화면에는 버튼들이 있어서 테마에 대한 비디오와 오디오를 선택할 있고, 이것이 서비스의 전부라는 것이다. 활자가 많거나 출판에 유사한 화면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외에는 라디오 통신원들의 원고들이 상에 업로드되어 있는 것이 문제가 있는데, 이에 대한 타게스샤우 측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통신원의 원고를 듣는 것은 허가되는 것인데, 원고를 상에 올려놓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은 이성적인 사람에게 물어보아도 이상한 일이라는 것이다.

원고측과 피고측은 영업적 측면에서도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출판사 측은 타게스샤우가 무료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장이 무너지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정치적으로도 말이 안되며 법률적으로 불법의 여지가 있다고 주장한다. 출판사 측으로서는 사실상 타게스샤우 앱이 출판사의 영업모델을 침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피고측에서는 스마트폰을 위한 공공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유료 앱이나 신문 판매가 감소하였다는 원고측의 주장은 정확히 증명되지 않은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루츠 마모르(Lutz Marmor) NDR 방송국장은 "우리는 이익관계자들의 의견을 이해한다. 하지만 우리로서는 방송수신료를 지불하는 국민의 이익도 고려해야 하며, 이를 타게스샤우 앱을 통해 실현하는 뿐이다"라고 언급하였다

쾰른 법원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아직 없으나, 판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 dapd  전제)

 

8-dapd.jpg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5 2019년 독일내 극우성향 인물 1/3 증가로 외국인들 긴장 확대되어 편집부 2019.12.30 2918
574 2019년 독일 자동차 시장, 20년 이래 역대 최고치 실적 기록 file 편집부 2020.01.29 3594
573 2019년 독일 외교안보정책 3대 딜레마 유로존·우크라이나-러시아 갈등·시리아 사태 개입 file 편집부 2019.01.01 1393
572 2019년 독일 실업자수, 통일 이후 최저지만 2020년부터 증가 전망 file 편집부 2020.01.15 1337
571 2019년 독일 복지혜택 개편안, 중산층에 집중투자 file 편집부 2019.01.01 4963
570 2018년까지 탄광 전면 폐쇄 유로저널 2007.02.02 961
569 2018년까지 탄광 전면 폐쇄 유로저널 2007.02.02 625
568 2018년까지 탄광 전면 폐쇄 유로저널 2007.02.02 632
567 2018년 이상기후 독일 역사상 최고로 더워 file 편집부 2019.01.01 1248
566 2017년 독일경제 성장, 2.2% 기록(1면) file eknews21 2018.01.15 888
565 2017년 독일, 수출에서 또다시 새로운 기록 세워 file eknews21 2018.02.12 1060
564 2017년 독일, 거주비용 점점 더 비싸져 file eknews21 2017.01.03 6036
563 2017년 독일 경제발전, 상향 조정(1면) file eknews21 2017.03.20 1968
562 2016년까지 세수 계속 증가할 듯 file eknews20 2012.05.15 1127
561 2016년, 독일 피고용자 의료보험 분담금 0.2% 올라 file eknews21 2015.10.19 1704
560 2016년, 독일 전기세 다시 올라 file eknews21 2015.11.23 2551
559 2016년 부터, 자녀 수당금(Kindergeld) 수급위해 세금번호 필수 file eknews21 2015.11.15 2805
558 2016년 독일 경제성장률, 예상치 상회한 1.9% 기록 file eknews 2017.01.17 2712
557 2015년부터, 치솟는 독일의 집세 잡기!(1면) file eknews21 2014.10.05 2356
556 2015년까지 도로 및 철도 신규건설 어려울 듯 file eknews20 2011.12.19 1136
Board Pagination ‹ Prev 1 ... 457 458 459 460 461 462 463 464 465 466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