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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결과, 영국인들의 70%는 영국을 찾는 이민자의 규모를 감소시키길 원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BBC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인들이 원하는 이민자 감소와 영국 정부가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이민자 감소정책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옥스포드 대학의 이민 연구소(Migration Observatory)는 영국인 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평소 이민과 관련된 설문조사에서 다루지 않는 질문들을 응답자들에게 요청했다. 여기에는 이민자라고 하면 어떤 집단을 떠올리는지?’, ‘이민자 감소를 원한다면 어떤 집단을 타깃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와 같은 질문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설문조사 결과, 일단 응답자들의 70%는 이민자를 감소시켜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현 수준대로 이민자를 유지해도 괜찮다는 응답은 20%로 집계되었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60%는 이민자들이 영국을 찾는 이유가 망명을 위해서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했으며, 응답자의 절반 가량은 이민자들이 일자리를 찾아 영국을 방문한다고 응답했고, 유학으로 영국을 찾는다는 응답은 가장 적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영국을 찾는 외국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이 유학생이었으며, 그 다음이 근로자였고, 영국인들이 가장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망명신청자는 전체 이민자의 5%도 되지 않았다. 결국, 영국인들이 생각하는 이민자의 개념과 실제 영국으로 유입되는 이민자가 다른 셈이다. 또한, 응답자들은 저임금 근로자들의 유입에 대해 가장 우려를 표하고 있었으나, 이들 저임금 근로자들은 결국 EU 출신 이민자들로, EU 규정 상 영국 정부는 이들의 영국 이민을 조금도 제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옥스포드 대학의 Scott Blinder 박사는 영국 정부가 이민자를 감소하겠다며 다양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지만, 결국 영국인들이 원하는 것은 EU로부터의 저임금 근로자 감소이며, 그러나 영국 정부는 이에 대해서는 아무런 힘도 쓸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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