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00.31.30) 조회 수 21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poundland.jpg

저임금 단순노동직인 Poundland 점원 20명 채용에 무려 500명의 지원자가 지원한 것으로 드러나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메트로의 보도에 따르면, 이는 현재 영국의 취업시장의 열악한 현 주소를 드러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잉글랜드 Walsall 지역에 위치한 속칭 1파운드샵 Poundland는 판매 보조원 20명을 채용하려 했으며, 각 자리 당 25명의 지원자가 몰리는 바람에 총 120명의 지원자를 선별하여 인터뷰를 실시해야 했으며, 이들 중 두 명은 올해 갓 대학을 졸업한 대졸자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전문가들은 지방의 경우, 저임금 단순노동직도 이렇게 경쟁이 치열할 만큼 영국의 취업시장이 열악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Poundland는 이번에 채용한 점원의 급여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유사한 직종의 평균 급여를 고려할 때, 21세 이상 근로자의 경우 법정최저임금인 시간 당 £6.08을 크게 넘지 않는 낮은 수준의 급여가 제공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력개발기구(Chartered Institute of Personnel and Development)의 수석 경제학자인 John Philpott 박사는 공공부문 일자리가 삭감되면서 일반 영역 일자리가 더욱 품귀현상을 빚고 있으며, 궁지에 몰린 구직자들은 아무런 일자리나 일단 지원하고 보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밝히고 있다. Philpott 박사는 제대로 된 정식 일자리의 경쟁률이 6 1이라면, 이 같은 저임금 단순노동직의 경쟁률은 30 1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TUC 노조 역시 현재 영국 취업시장이 심각한 상황으로, 일자리 자체가 너무 부족한 게 문제라고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한편, 지난 주 공식 자료에 따르면 영국 실업자의 규모는 250만 명을 넘어서면서 지난 17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21
527 영국 네트워크 레일 노동자 조합 파업 file eknews 2015.06.02 2170
526 최저임금제 위반 업주들의 기상천외한 변명들 file eknews24 2014.04.08 2170
525 영국, 지역 격차 속에 일자리 증가 file eknews24 2013.12.29 2167
» 1파운드샵 점원 채용에 500명 줄 서 file eknews03 2011.10.25 2164
523 영국 CBI, “근로가정에게 제일 필요한 건 세금감면과 보육지원 보조금” file eknews 2014.11.11 2159
522 RBS와 Barclays, 임직원 523명에 한 해 백만 파운드 이상 지급 file eknews 2015.03.10 2155
521 현재 영국 주택가는 계속 상승 중 file 유로저널 2006.07.20 2155
520 영국 상당수 직장인들, 출퇴근 2시간 이상 소요 file eknews 2016.11.22 2153
519 영국, 부업 종사자 증가 (영국판 1면 기사) file eknews24 2012.04.24 2148
518 영국 GDP, 불황 전 최고치 능가 file eknews24 2014.03.11 2147
517 영국 정부, 근로자 파업도 규제 시작 file eknews24 2012.06.19 2142
516 영국 정부,새로운 임금 보조 정책을 6개월간 실시 file 편집부 2020.09.30 2139
515 영국, 학자금 대출 상환 정책에 반대하는 서명 10만 돌파 file eknews 2016.06.06 2128
514 노동당, “최저임금 현저히 상향할 것” 서약 file eknews24 2014.05.20 2117
513 영국, 50년 만에 최장기간 생활 수준 하락 겪어 (1면) file eknews24 2014.02.04 2116
512 불경기에 직장 크리스마스 파티도 감소 file 유로저널 2009.11.17 2111
511 쉘 탱크로리기사 파업 file 한인신문 2008.06.16 2111
510 영국 기업들, 기술자 채용 위해 고군분투 중 file 편집부 2019.02.19 2104
509 소비자 물가지수 두 달 째 하락, 집값은 6.1%나 올라 file eknews 2015.11.23 2096
508 영국 노동자들, 실질임금 하락 가장 커(1면) file eknews 2014.12.09 208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