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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가능성이 있는 환자들의 대부분이 가정에서 사망하기를 희망하고 있음에도, 실제로는 절반 이상의 경우 병원에서 사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환자들에게 가정에서 사망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공공 단체 PAC(Public Accounts Committee)의 조사에 따르면, 환자들의 대부분은 가족이나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가정에서 사망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러나, 지난 2006년도에 가정이나 요양원에서 사망한 경우는 불과 35%에 불과했으며, 절반이 넘는 60%는 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문제는 이들 중 상당수가 의료적인 이유로 병원에 머무르다가 사망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PAC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의료 기관과 요양 기관과의 의사소통의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로, 요양원들이 의료적인 부분이 해결된 환자들을 병원으로부터 데려와야 함에도, 이들을 돌보기가 어렵다는 핑계로 이들을 병원에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PAC의 보고서는 병원에서는 사망에 가까운 이들이 기대하는 존중과 편안함, 그리고 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프라이버시가 보호되지 않는 만큼, 이들에게 사망하는 장소를 선택할 권리를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사망에 근접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책정된 2억 8천 6백만 파운드에 달하는 예산이 정작 이들에게 사용되지 않고, 다른 분야에 지출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었다. PAC의 Edward Leigh 대표는 사망에 다다른 이들은 그 누구보다도 삶의 질을 존중받아야 하는 만큼, 이들이 희망하는 장소와 환경에서 사망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인신문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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