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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유럽 내 모든 항공사에 탄소배출권 거래 의무화



829-유럽 1 ekn 사진.jpg

<사진> 스페인 최대 항공기업인 이베리아(Iberia)사는 스페인 정유기업인 렙솔(Repsol)과의 협력을 통해

10월 초 Airbus 320 기종에 현재까지 가장 우수한 바이오 항공연료로 알려진 카멜리나(Camelina) 바이오

항공연료를 총 소비된 연료 2600㎏ 중 카멜리아 유를 25% 혼합 사용해 마드리드-바르셀로나 구간을 시범

운행하는 데에 성공, 약 1500㎏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할 수 있었다.


유럽연합(EU)의 항공산업 이산화탄소 배출거래제 의무화로 앞으로 본격적인 바이오 항공연료 개발과 소비시대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EU는 유럽 내 공항에서 이착륙하는 모든 외국 항공사들을 대상으로 2012년 초부터 탄소배출권 거래제(ETS)를

강제적으로 의무화를 시행한다.
EU는 2050년까지 유럽 내에서 항공 운항으로 생산되는 이산화탄소 배출 규모를 2005년 수준과 비교해 절반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2년 초부터 유럽 영토를 드나드는 모든 항공사를 대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권 거래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2012년에는 각 항공사가 배출한 이산화탄소의 85%를 감면해 줄 것이나, 2013년부터 2020년까지

할인 폭을 82%까지 점진적으로 낮춰나갈 예정이다.


ATA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 중 항공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로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2050년까지 중국과 인도 등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중산층 수가 현재보다 3배는 늘어나 항공 여객 수가 160억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이산화탄소 배출규모도 연간 4억t이 될 것으로 우려되므로 이를 규제할 방안이 선행돼야 함을 지적하고

있다.현지 업계는 탄소배출권이 t당 15~20유로에 거래되는 시나리오에서 항공업계가 감수해야 하는 지출규모가

매년 6억~9억 유로로 추산하고 있다.


결국,이와같은 지출에 대한 부담은 승객들이 질 수 밖에 없어 항공료의 인상으로 유럽에서 고국을 왕래하는 한인들의

부담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인해 각 항공기업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에너지 소비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 중이다. 그중, 기존

항공연료에 바이오연료를 혼합하는 방식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 기술은 미국, 일본,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 이미 연구 중이거나 상용화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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