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2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private schools.jpg

EU에서 초등학교 교사 당 학생 수 비율이 가장 높은 회원국은 영국인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는 영국 이민자들의 높은 출산율 및 불경기 중 사립학교를 포기하고 공립학교를 택하는 이들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영국 내 일부 지역의 경우, 지난 2008년도 이래로 초등학교 입학 수요가 23%나 증가했으며, 오는 2015년까지 초등학교 입학 정원이 무려 35만 명이나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U 통계청(Eurostat)이 지난 2000년도부터 2009년도 기간 동안 27 EU 회원국들의 초등학교 교사 한 명 당 학생 수를 조사한 결과, 영국은 교사 한 명 당 학생 비율이 19.9명으로 EU 평균인 14.5명보다 훨씬 높았다. 리투아니아와 덴마크는 교사 한 명 당 학생 비율이 채 10명도 되지 않았으며, 폴란드는 10.2, 이태리는 10.7명으로 역시 낮았고, 그나마 프랑스가 19.7명으로 영국과 근접했다. EU 통계청은 이번 조사에서 EU 회원국들 외에도 다른 국가들의 현황 역시 조사했으며, 미국의 경우 초등학교 교사 한 명 당 학생 비율이 14.9명이었으며, 일본은 19.4명이었다. 반면, EU 가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터키는 영국보다도 높은 25.8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번 EU 통계청의 조사와는 별도로 작성된 OECD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은 유럽은 물론 기타 선진국들 중에서도 초등학교 학급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EU 외에도 기타 선진국들을 포함한 39개 주요 국가들의 초등학교 학급 규모를 조사한 결과, 이들의 평균은 21명이었으나, 영국은 24명이었다. 영국보다 초등학교 학급 규모가 큰 국가들은 브라질, 중국,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한국, 일본, 터키에 불과했다. 한편,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영국 교원노조는 교사의 수를 충원하여 교사 당 학생 수를 줄이지 않으면 수업의 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며 영국 정부의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해 영국의 지난 노동당 정권은 5~7세 학생들의 경우, 학급 규모가 30명이 넘지 않도록 하는 법안을 지난 2001 9월 발효시킨 바 있다. 그러나, 정부의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30명 이상 되는 학급에서 수업을 받는 초등학생들의 수는 비록 소폭이지만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영국 교육부는 대변인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충분히 직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예산을 투입하여 초등학교 정원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75 EU, 對중국 대응위해 강력한 연대 의지 표명 file 편집부 2022.03.04 14
6074 ECB, 재정 상황 회복세이지만 부동산 시장 과열 경고 file 편집부 2022.03.04 15
6073 유럽국가들,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둘러싼 보이콧 다른 소리 file 편집부 2022.03.04 18
6072 유로저널 홈페이지의 방문자 폭증으로 증설 작업이 3 개월이상 소요되어 임시로 미게재분을 각각 모아서 게재합니다. 편집부 2022.03.05 18
6071 EU,경제 회복 예상보다 빠르지만 인플레이션 '빨간불' file 편집부 2022.03.04 19
6070 EU, 코로나19 기금 충당 등 신규 세제 발표 file 편집부 2022.03.04 19
6069 유럽연합,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 연장 결정 file 편집부 2022.03.04 19
6068 러-우크라이나 전쟁 가능성에 유럽국들 앞다퉈 철수 file 편집부 2022.03.05 19
6067 EU,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강력 제재 대응 file 편집부 2022.03.05 20
6066 일부 가스공급 확대에도 불구, EU 가스 가격 급등 file 편집부 2022.03.04 21
6065 코로나바이러스의 안개에 휩싸인 유럽, 경제 회복도 빨간불? file 편집부 2022.03.04 21
6064 영국, 강제노동 생산 상품 수입금지 등 규제 도입 추진 file 편집부 2022.03.04 21
6063 EU,지난 12월 전기차 판매가 사상 처음 디젤차 추월 file 편집부 2022.03.04 21
6062 서로 다른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방향을 보이는 유럽 file 편집부 2022.03.04 21
6061 EU, 내년 1분기 디지털 유로화 도입 제안 file 편집부 2022.03.05 21
6060 유럽 가스 공급의 불안정으로 올 겨울 더 추워질 듯 file 편집부 2022.03.04 22
6059 유럽의 경제, 새로운 변이의 등장으로 회복 불확실 file 편집부 2022.03.04 22
6058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등장에 긴장하는 유럽 '재봉쇄 시작' file 편집부 2022.03.04 22
6057 독일의 노드스트림2 사업 중단에 EU 가스 가격 9% 인상 file 편집부 2022.03.04 22
6056 EU, 5G 네트워크 활용 19개 회원국에 그쳐 file 편집부 2022.03.04 2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