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43.184.202) 조회 수 9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영국 정부가 개개인들의 인터넷 클릭 기록까지 감시하는 방안을 시행할 예정으로 전해지면서 이른바 ‘빅 브라더(Big Brother)’로 일컬어지는 영국 정부의 과도한 감시 체계가 다시 한 번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이미 이메일 및 전화 통화 기록을 감시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이번 방안에 소요되는 예산이 연간 무려 2억 파운드 규모로 전해지면서 국민들에 대한 감시에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을 낳고 있다.

본 방안이 시행되면 현재 정부가 국민들에 대한 감시에 지출하고 있는 예산 규모는 1700% 인상하게 되는 셈이다. 현재 여기에 소요되는 예산은 연간 천 백만 파운드 규모로, 대부분은 전화 통신 업체 및 이메일 서비스 업체들에게 해당 고객들의 정보를 보관하고 제공하도록 하는 비용으로 지급되고 있다.

지난 해 경찰, 각 지역 관청 및 기타 정부 부서에 의해 시행된 전화, 이메일 감시는 총 504,073건으로, 이 규모는 지난 2년 간 44%나 증가해 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표면 상 테러 예방 차원이라는 이 같은 감시 방안이 실제로는 사소한 경범죄 추적에 사용되는 등 충분한 명분이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정부가 새롭게 시행하려는 인터넷 클릭 감시 방안의 예산은 국회 질의응답 시간에 뜨거운 논쟁을 일으켰다. 연간 2억 파운드에 달하는 비용은 인터넷 서비스 제공 업체들에게 지급되며, 이들은 모든 사용자들의 지난 12개월 간 인터넷 사용 내역을 저장하도록 되어 있다.

이렇게 저장된 정보들은 경찰, 보안국, 그리고 기타 공공 기관에서 조사 차원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미 각 지역 카운슬, 재정청, 앰뷸런스 서비스, 소방서, 교도소 등 653개의 정부 기관이 이에 대한 사용권을 갖고 있다.

‘Intercept Modernisation Programme’이라는 이름의 본 방안은 올해 연말 무렵 정식으로 시행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원래 정부는 이를 정부가 관리하는 대형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여 직접 관리하려 했으나, 사생활 침해 논란에 따라 이를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민당의 Chris Huhne 내무 대변인은 본 방안에 대해 공공예산 적자가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음에도 영국 정부가 국민들에 대한 과도한 감시에 불필요하게 예산을 낭비하려 한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Huhne 대변인은 이러한 개인들의 통신 감시를 통해 습득한 자료들이 심지어 테러 관련 법정에서도 증거자료로 사용될 수 없는 만큼, 이에 대한 실효성 역시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홈오피스는 통신 기록들은 범죄 예방 및 대중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 필수적인 자료라고 반박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17
3591 런던 보리스 시장, 문제 학생에 대한 학교 처벌 강화 주장 file 한인신문 2008.06.30 717
3590 런던 보리스 시장, 문제 학생에 대한 학교 처벌 강화 주장 file 한인신문 2008.06.30 1108
3589 런던 보리스 시장, 공공 식수 분수대 설치 계획 한인신문 2008.06.12 743
3588 런던 보리스 시장, 공공 식수 분수대 설치 계획 한인신문 2008.06.12 1009
3587 런던 변호사들 미국 변호사들보다 돈 많이 번다 한인신문 2007.07.21 1919
3586 런던 변호사들 미국 변호사들보다 돈 많이 번다 한인신문 2007.07.21 807
3585 런던 변호사들 미국 변호사들보다 돈 많이 번다 한인신문 2007.07.21 4118
3584 런던 범죄의 최다 가해자면서 피해자는 흑인계 file 유로저널 2010.06.29 2151
3583 런던 범죄의 최다 가해자면서 피해자는 흑인계 file 유로저널 2010.06.29 2109
3582 런던 범죄율 대폭 하락 file 유로저널 2006.06.15 3842
3581 런던 범죄율 대폭 하락 file 유로저널 2006.06.15 1474
3580 런던 범죄율 대폭 하락 file 유로저널 2006.06.15 1037
3579 런던 버스, 현금 지불 수단 없앨 예정 file eknews24 2013.08.20 2349
3578 런던 버스, 지하철 파업 예고 file 유로저널 2006.08.17 2076
3577 런던 버스, 지하철 파업 예고 file 유로저널 2006.08.17 1260
3576 런던 버스, 지하철 파업 예고 file 유로저널 2006.08.17 1246
3575 런던 버스 와이 파이 시범 운영 시작 file eknews 2014.08.12 2321
3574 런던 및 주변 주택 가격,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 지속 file 편집부 2019.07.24 11192
3573 런던 미술관 탐방 : Southbank Centre 에 위치한 Hayward Gallery file eknews 2015.02.17 3348
3572 런던 미성년 성병 감염자 크게 증가 file 한인신문 2008.01.14 722
Board Pagination ‹ Prev 1 ... 455 456 457 458 459 460 461 462 463 464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