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교사 상당수는 비정규직

by 유로저널 posted Dec 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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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에서 교사 교육을 마친 신규 교사들의 상당수가 비정규직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BBC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경기침체로 신규 교사 지망생들이 증가한 가운데, 그러나 학교들의 폐교나 병합에 따라 이들에게 제공되는 정규 교사직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학교 교육 개발부(Training and Development Agency for Schools)가 지난 해 교사 교육을 마친 신규 교사 1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정규직으로 근무하는 교사의 비율은 초등학교의 경우 45%, 중등학교의 경우 25%에 그쳤다.  그러나, 이러한 비율은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였다. 런던의 경우 초등교사의 73%가 정규직으로 근무하는 반면, 잉글랜드 북동부는 이 비율이 33%에 그쳤다. 유기한 계약직으로 근무하는 이들의 비율 역시 런던의 경우 초등교사의 14%가 정규직으로 근무하는 반면, 잉글랜드 북동부는 이 비율이 45%에 달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포함하여 전체 신규교사들의 대부분인 95%는 어떤 식으로든 일자리를 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중등교사들의 50%와 초등교사들의 43%는 자신들이 근무하는 학교가 폐교되거나 타 학교와 병합될 처지에 놓여 있다고 응답, 이들의 고용이 불안정하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한편, 학교 교육 개발부는 올해 최초로 모든 과목에서 교사 교육 지망생 충원이 이루어졌다고 지난 주 밝힌 바 있다. 특히, 그 동안 인력난을 겪었던 수학 교사 지망생 역시 올해 2,897명이 지원하여 정부의 목표치를 8%나 초과하여 충원되었으며, 수학 교사 지망생과 함께 역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과학 교사 지망생 역시 지원자가 3,701명이나 몰리면서 역시 정부의 목표치를 9%나 초과하여 충원된 것으로 전해졌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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