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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91.2%,'한미 FTA 발효시 미국시장진출 강화'

by eknews posted Nov 0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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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91.2%,'한미 FTA 발효시 미국시장진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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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수출에서 수입 증가율이 정체되고 있는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선진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파르게 축소되고있는 반면, 2000년 이후

개발도상국들의 높은 성장으로 수입시장이 급격히 확대되어 우리 나라의

수출 비중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어 수출 다변화에 따른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 수출 기업들 10 개 기업중에 9 개 기업이 한미 FTA 발효에 맞춰 미국시장 진출을 강화하는

내용의 사업계획을 준비중인 것으로조사되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미국 수출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기업 10곳

중 9곳이 “한미 FTA가 발효되면 미국시장 진출을 강화할 계획(91.2%)"이라고 밝혔으며,

‘미국진출 강화 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8.8%에 불과했다. 또한 한미 FTA 활용계획을 내년

사업계획에 반영할 것인지 묻는 설문에 76.3%가 ‘국회비준이 완료되면 내년계획에 반영하겠다’고

응답했다. 특히, 한국 기업들은 한미 FTA가 최근 유럽과 미국의 재정위기로 불안한 우리의

수출여건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았다. 한미 FTA가 발효되면 수출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으로 응답한 기업은 85.5%였고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14.5%였다. 또한 응답기업의 79.7%는 ‘한미 FTA가 발효되면 매출과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별다른 영향 없을 것’과 ‘감소할 것’이라고 답한 기업은 각각 18.8%, 1.5%였다.
기업들은 한미 FTA 활용전략으로는 복수 응답에서 현지 영업망 확충(60.1%), 현지 판매가격

인하(33.5%), 수출품목 확대(29.3%) 등을 꼽았다.


한국 유로저널 안성준 기자
eurojournal1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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