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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10대 미혼모들이 임신, 출산 이후에도 정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어린이 자선단체에 의해 제기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BBC의 보도에 따르면, 그러나 일부 비평가들은 이미 이들에게 주거, 육아수당과 같은 경제적인 혜택이 제공되는 상황에서 이들에게 무조건적인 지원을 할 경우, 안 그래도 심각한 10대 미혼모 문제를 더욱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전하고 있다. 어린이 복지 자선단체 Barnardo's는 10대 미혼모들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학업을 중도 포기하고 있으며, 결국 자기개발에 대한 의욕을 상실하고 평생 저소득층을 전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밝히고 있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2008년도 기준으로 잉글랜드 내 10대 미혼모의 무려 70%가 학교도 다니지 않고, 일도 하지 않는 이른바 니트족(NEETs)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Barnardo's가 10대 미혼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들 상당수는 공식적으로 학교에서 퇴학당하지는 않았으나, 스스로 학교를 관두어야 한다는 중압감을 느꼈다고 밝히고 있다. Barnardo's는 학교와 교사들 역시 이들에게 건강과 안전 문제로 은연 중 학업을 관두도록 종용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2015년부터 미혼모를 포함한 10대 청소년들로 하여금 18세까지는 의무교육을 받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현재, 영국에서는 해마다 약 2만 명의 10대 미혼모가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비평가들은 10대 미혼모를 지원하는 정책보다는 10대 미혼모 양산을 예방하는 게 우선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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