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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졸신입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의 상당수가 우수 등급 학위를 기본 지원 자격으로 요구함에 따라, 평범한 성적이나 낮은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하는 이들은 아예 서류 전형을 통과하기조차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졸 채용기업 연합(Association of Graduate Recruiters)이 지난 5월 대졸신입 인력을 채용하는 회원 기업 199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기업의 무려 77.5%가 자신들이 채용하는 대졸신입 일자리의 최저 지원 자격으로 우수 등급 학위에 해당하는 2:1(Second Class Honours, Upper Division) 학위를 요청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지난 해 이 비율은 이보다 11% 적은 66.7%였다.

이와 함께, 설문에 응답한 기업의 33%는 관련 실무 경력을 보유한 지원자를 원한다고 응답하여 이 비율은 지난 해에 비해 두 배로 증가했다. 또한, 7%는 특정 대학 졸업자를 원한다고 응답했으며, 지난 해 이 비율은 2.5%에 지나지 않았다.

이번 조사를 시행한 대졸 채용기업 연합의 Carl Gilleard 대표는 경기침체가 진행된 지난 2년 간 일자리 수가 급감했으며, 이에 따라 채용 기업들은 감소한 일자리를 놓고 엄청난 규모의 대졸신입 구직자들을 선별해야 하는 극심한 부담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졸 채용기업 연합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 상반기 중 실시한 채용에 지원한 대졸신입 지원자들의 규모는 무려 686,660명에 달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Gilleard 대표는 기업들이 엄청난 수의 지원자들을 걸러내기 위해서 지원자들에게 2:1 우수 등급 학위를 최저 지원 자격으로 요구하는 것은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Gilleard 대표는 기업들로 하여금 단순히 학위 등급으로 우수한 능력을 보유한 구직자들을 무차별적으로 걸러내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기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주 고등교육 취업 서비스(Higher Education Careers Service Unit)는 공공부문 예산이 25% 삭감될 경우 대졸 구직자들의 실업률이 사상 최고치로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올해 대졸 신입 일자리는 일부 금융 부문에서의 소폭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6.9%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 바 있다.

특히, 불경기로 대졸신입 일자리가 급감했던 지난 2년 간 정식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대졸 구직자들이 누적됨에 따라, 올해 대졸신입 일자리 경쟁률은 종전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높은 69:1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도 전해지고 있다.

이에 David WIlletts 대학부 장관은 올해 대졸신입 취업난이 매우 극심할 것으로 에상되지만, 그럼에도 장기적인 안목으로는 여전히 대학 졸업장이 훌륭한 투자임은 변함없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WIlletts 장관은 정부가 대졸신입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대학들로 하여금 각 학교 졸업생들의 취업 현황을 보고하도록 한 것도 그에 따른 조치라고 덧붙였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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