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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집도 하에 진행되는 합법적 자살인 존엄사가 영국에 도입될 경우, 해마다 이로 인해 천 명 이상이 이를 시도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공개되었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사망과 관련된 공공정책 전문 싱크탱크인 Living and Dying Well은 보고서를 통해 만약 이러한 합법 자살이 영국에서 허용될 경우, 불치병 환자나 장기간 고통받는 환자들은 물론, 단순 우울증 환자나 고령자들 역시 이를 통해 자살을 택할 수 있으며, 의사들 역시 임의로 존엄사를 집도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Living and Dying Well은 이번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이미 이와 같은 존엄사가 허용되고 있는 미국의 오레곤(Oregon)주를 예로 들었다. 오레곤주는 지난 1997년 존엄사를 합법화하고 나섰으며, 이에 따라 존엄사를 통해 생을 마감한 이들의 규모는 1998년 24명에서 지난 해 95명으로 약 네 배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해당 주의 전체 사망자의 19.3%에 해당하는 비율이었다. 본 보고서는 이 같은 존엄사가 영국에서 혀용될 경우,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는 연간 948명, 스코틀랜드에서는 104명, 영국 전체적으로 연간 총 1,052명이 존엄사를 통해 합법 자살을 시도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히고 있다. 본 보고서는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국회에 법안 참고자료로 제출될 예정인 가운데, 그러나 존엄사 합법화를 주장하는 단체들은 정부가 엄격히 통제한다면 존엄사는 별다른 부작용 없이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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