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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교회에서도 동성 간 결혼식이 허용되도록 반 강제적으로 권유하고 나섰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평등의 논리로 교회 역시 동성 간 결혼식을 거부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기독교 측은 이에 대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선 상태다. 이 같은 동성 간 결혼식을 위한 교회 건물 사용에 대한 허용안은 Lynne Featherstone 평등부 장관에 의해 공식화 되었으며, Featherstone 장관은 올해 연말까지 이를 현실화시키겠다고 밝히고 있다. Featherstone 평등부 장관은 이에 대해 동성애자들이 부당한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하고, 모두에게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려는 현 정부의 정책을 반영한 처사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소식에 대해 영국 성공회(Church of England)는 성공회 교회에서 동성 간 결혼식을 하도록 허용할 생각이 없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독교계 비평가들은 정부가 교회들로 하여금 동성 간 결혼식을 강제할 의도는 없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거부하는 교회들은 결국 법적인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기독교 시민단체 Christian ConcernAndrea Minichiello Williams는 정부의 이 같은 처사는 결국 종교의 자유를 박탈하는 것이며, 이를 거부하는 성직자들에게는 큰 위협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Williams는 종교적 양심에 따라 동성 간 결혼식을 거부하는 성직자들이 보호받을 충분한 장치가 없으며, 결국 이를 거부하는 교회들은 법적인 문제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지난 달 데이빗 카메론 총리는 동성 간 결혼을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내년 봄부터 동성 간 결혼은 법적으로 공식 인정받게 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 5월 동성애를 인정할 수 없다는 기독교인 부부가 법정으로부터 양부모가 될 수 없다는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 데이빗 카메론 총리는 이에 대해 공정한 판결이며, 기독교인들은 동성애에 대해 보다 관대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기독교 단체들의 거센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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