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일본 자켓 사진 화제

애프터스쿨 두 번째 싱글 ‘DIVA(디바)’


애프터스쿨 3번째 싱글 Bang!, 사진=플레디스


애프터스쿨, 일본 자켓 사진 화제 

애프터스쿨이 지난달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DIVA(디바)’를 발표 후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한

일본 두번째 앨범 'DIVA' 자켓사진에 실린 멤버 8명의 환상적인 몸매가 크게 화제가 됐다.
핑크 레이스 초미니 스커트와 검정 란제리 룩의 파격적인 의상에 다리에는 검은 줄을 감는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

애프터스쿨의 일본 자켓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애프터스쿨만 소화 가능한 섹시 콘셉트”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오는 12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열리는 ‘걸스 어워드 2011’에서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아이튠스 뮤직스토어 일본에서 애프터스쿨이 카라와 함께 AKB48을 앞질렀다.
또한 애프터스쿨의 뱅(Bang!)이 일본 뮤직스토어에서 6위를 차지하면서 8위를 차지한 AKB48을 앞서고 있다.
애프터스쿨은 뮤직스토어만이 아니라, 오리콘 차트에서도 주목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애프터스쿨의 일본 데뷔 싱글 '뱅(Bang)!'은 발매 이틀만에 오리콘 주간 차트 싱글 부문에서 7위(판매량 23,760장)를

기록, 성공적인 데뷔 첫 주 성적을 올렸다.
애프터스쿨 '뱅!'의 첫 주 판매량은, 한국 걸그룹이 일본 데뷔 첫 주에 올린 판매량 중 3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2위인 카라의 '미스터'의 29,238장에 비교할 때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데뷔 첫 주 판매량 기록 1위는 소녀시대

'지니'의 44,907장이었다.

에이벡스에선 예상보다 뛰어난 성적에 고무된 상태로, 카라와 소녀시대에 이어 세번째 톱스타급 케이팝 걸그룹에

대한 기대섞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