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크슈피체 첫 등정 50년 앞당겨져

by 유로저널 posted Sep 20, 20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독일 최고봉 추크슈피체  (Zugspitz, 해발 2962m)첫 등정이 18세기 후반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일간지 쥐트도이체차이퉁이 19일 보도했다.
    독일산악협회 (DAV)는 최근 1770년대 인쇄된 지도에서 18세기 후반 추크슈피체를 등반했음을 알려주는 문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제까지 최고봉 첫 등반은 1820년 요제프 나우스라고 알려졌다.
    이번에 발견된 지도에는 추크슈피체 인근의 계곡과 등산로가 비교적 자세하게 기록돼 있다. 산악협회의 안드레아 헨델 대변인은 “이 정도의 정보는 당시 이 봉우리를 등반해야 가능했을 것”이라며 “따라서 최고봉 초등은 기존에 알려진 1820년이 아니라”고 말했다.
    일년에 약 50만명의 관광객과 등반객들이 독일 최고봉에 오른다. 대부분은 톱니바퀴 열차를 타고 정상에 오른다. 그러나 산악인의 경우 이 곳을 등반하려면 등반기술과 체력이 필수요건이다.
    겨울에 이곳은 유명한 스키리조트이다. 그러나 추크슈피체밑의 빙하는 오존층 파괴로 점점 엶어지고 있다.
<독일=유로저널>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