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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3대 강국을 위한 첫걸음 내딛어

by eknews posted Nov 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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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3대 강국을 위한 첫걸음 내딛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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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 해상풍력 단지 조성을 통해 해상풍력 핵심 기술개발 및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 능력 확보로 2020년까지

세계 3대 해상풍력강국으로 도약한다.
이로써, 2020년까지 누적 매출 42.4조원 및 약 7만6천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리나라 해상풍력산업에 상대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고 있는 조선.중공업, 해양플랜트, 건설, 전기, IT 등

연관산업을 접목할 경우, 세계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된다.
지식경제부는 11일 2019년 말까지 구축 예정인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를 중앙정부 뿐 아니라 지자체, 발전사

및 업계가 참여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19년까지 3단계로 나누어 총 2,500MW 규모의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에 약 10조 2천억원

투자할 계획이다. 풍력시스템 공급사인 두산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유니슨, 현대중공업, 효성중공업, DMS,

STX중공업은 2013년 중반부터 2014년까지 1단계 사업에 설치될 3MW ~ 7MW급 발전기 각각 2-3기를 개발설치할

계획이다. 세계 해상풍력 설치 용량은 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3.55GW 수준이지만 4.0GW가 건설 중이고 승인된 계획도

15.9GW인 바, 2030년까지 건설규모는 총 239GW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2,500MW규모의 해상풍력단지에서 생산되는 전력량(연간  6,525GWh)은 약 139만가구, 556만명 수준의

도시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양으로서, 2011년 현재 부산시, 대전시, 포항시를 합친 전체 인구(556만명)의 전력소비를

충당하거나, 광주시 포함 전남북도 전체 인구(494만명)의 전력소비를 충당하고도 남는 규모이다.
           한국 유로저널 이희영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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