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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2012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by eknews posted Nov 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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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2012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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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가 ‘네이버 앱스퀘어 디자인’과 ‘네이버 포토인화 패키지 디자인’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2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Design Award)’의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IDEA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올해

상반기, 네이버는 IDEA 디자인상에서 NHN 그린팩토리 공간 디자인 및 서울 디자인페스티벌의

출품작이 수상작으로 기록한 데에 이어, 또다시 사용자 경험 중심의 브랜드 디자인 수상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되었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네이버 앱스퀘어(App square) 디자인은’, 호기심을

자아내는 대형 소포 박스 모양의 외관으로 마치 이용자들에게 택배가 배달되어 온 것 같은 이미지를 심어

주었으며, 소재 역시도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종이 소재인 카드보드를 활용하여 외관은 물론 내장재나

가구들, 소품들을 제작하였다. 실제로 11월10일부터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1에서도

이를 재활용한 앱스퀘어를 설치하여 고객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 포토인화 패키지 디자인’ 서비스 디자인은, 사용자와 가장 가깝고 소중한 추억을 담은

사진을 보관하고 정리함에 있어서 보다 세련된 패키지 형태로 디자인되었다. 사용자가 네이버를 만나는

 접점에 있어서 보다 감동과 브랜드경험을 주기위해 패키지 제작 시 추가비용 발생 없이 친환경에 힘

썼으며, 사용자들이 사진을 꺼낼 때 손 끝으로 따스함을 느낄 수 있도록 타사의 비닐소재와는 다르게

종이소재를 활용하여 사진봉투 및 완충재를 제작한 점이 눈에 띤다.

이와 함께 배달박스 외관에는 ‘환경을 위해 재활용을 권장합니다’ 라는 메시지도 표기하여 친환경

실천에 중점을 둔 점도 돋보였다.

이번 디자인 수상은 사용자의 편의성과 신선한 감각적 디자인 및 친환경 요소를 고루 활용하여 마케팅

접점에서 브랜드 전체를 경험 및 인지하게 하고자 노력한 점이 수상에 주효했다는 평이다.

이에 대해 NHN 마케팅 센터 조항수 이사는, “잇따른 글로벌 디자인 수상은 온라인에서의 긍정적

브랜드 경험을 오프라인까지 확대하려는 NHN의 노력에 대한 세계 유수 디자인 기관들의 인정이며,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 중심의 브랜드 디자인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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