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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사회적 참여 증가 속 권리와 지위는 여전

by eknews posted Nov 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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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사회적 참여 증가 속 권리와 지위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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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을 비롯한 여성의 사회적 참여가 증가하면서 경제적 지위 향상 등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증가하고 여성의 권리와 지위 또한 과거에 비해 향상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 여성의 권리

수준은 선진국에 비해 낮은 편에 속한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서 정부의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2009년 총 인구는 4,874만 7천명으로 추정되며 이 중 여성인구는 총 인구의 49.8%인

2,426만 5천명으로 나타났다.
2009년 15세 이상 인구 4,009만 2천 명 중 여성은 51.1%인 2,049만 6천명으로 전년대비

1.1%인 22만 3천명 증가했다.
남녀 학생 간 대학진학률 격차가 2010년에는 2.9%까지 벌어지고 여성의 전문직 진출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2010년 여학생의 대학진학률은 80.5%로 남학생의 대학진학률77.6%를 앞지르는 등 여성의

고학력화가 뚜렷해지는 등 여성인적자본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2000년에는 여학생의 대학진학률은 65.4%로 남학생 70.4%보다 5.0%p 낮았으나 남녀 간

격차가 점점 줄어들어 10년 뒤 2010년 여학생의 대학진학률이 2.9%p 높아졌다.


하지만,고학력 여성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한국 여성의 경제활동과 권리수준은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저조한 편이다.
특히, 여성 인적자본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경제활동이 증가하고 있으나 노동시장에서의 여성

인력 활용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2009년 여성의 경제활동 인구는 1,007만 6천명으로 2008년보다 6만 3천명 감소했으며,

2009년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도 49.2%로 전년대비 0.8%하락하는 등 2007년 이후 3년

연속 감소 추이를 보였다.


여성권한척도(GEM)는 109개국 중 61위를 차지하는 등 여성의 성평등지수 및 여성권리는

최하위 수준이며, 2010년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성평등지수(GGI)에서 134개국 중 104위를

차지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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