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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006.08.28 19:14
한경협, 일반분과 회의 열려
조회 수 4215 추천 수 1 댓글 0
 지난 7월 14일 금요일 오후 7시에 뉴몰든 한인타운내 장원식당 별실에서 재영한국경제인협회( KOCHAM,이하 한경협) 회장단과 일반분과위원회(위원장 신 우승,전 한인회장) 위원들 모임이 최초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되었다. 한경협이 만들어진 후, 재영 한인 동포 기업체를 대표하고 있는 일반분과는 주재상사들을 중심으로 한, 한경협에서 크게 활동해 오지 못한 구조적인 한계를 안고 왔었다. 신우승 일반분과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앞으로 21세기 한경협의 영국사회에서의 이메지 제고를 위해서는 주재상사와 재영 한인기업체를 대변하는 일반분과와의 긴밀한 파트너쉽이 필요하고, 또한 일반분과 경쟁력은 한경협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었다. 한경협 박흥규 회장(삼성물산 법인장)은 격려사에서 “각 분과들의 회원사간에 친목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면서,회원사들의 사업에 대해서 경청하고 많은 관심을 갖어 주었다. 토의 의제로는 일반분과의 활성화를 위해서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모임의 성격에 따라서는 주제연사를 초청해서 강연을 들을 수도 있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서 문화행사나 대다수가 참석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갖자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재영 한인 기업체간의 넷트워크와 상부상조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확립하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었다. 또한 한경협 회원사 디렉터리를 만들 때, 재영 한인동포 기업체는 반 페이지 정도를 할애해서 사업체를 좀 더 상세하게 소개함으로서 서비스나 물품을 구입할 때 우선 회원사들의 것을 먼저 고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도 논의 되었다. 재영 한인 동포 기업체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현재 6명의 부회장자리를 하나 늘려서라도 일반분과 회원 중에서 일할 수 있도록 회장단에서 고려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영국 사회 속에서 한국의 이메지 제고를 위한 사업을??한경협이 앞으로 해나가야 할 과제중의 하나임을 제의 했었다. 처음 모임으로서는 건설적이고 유익한 모임이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이날 KOCHAM에서는 박흥규 회장(삼성물산 법인장), 김상욱 상근부회장(KOTRA 런던무역관장), 이경무 부회장(한국수출입은행 법인장), 임성환 사무국장(KOTRA 런던무역관 차장) 등 핵심 임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일반분과위원회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한, 일반분과 위원들로서는 위원장인 국제 엔지니어링 컨설팅(주) 신 우승 대표(전 한인회장), 김지호 재영상공인협회장( (주) 태평양 대표), 김영회(대보험 대표), 최용준 (KDDI 한국 담당), 권갑중( KJ GLOBAL 대표), 김영옥( Mortgagemart 대표), 장정은( Korea Cultural Promotion Agency 대표, 재영예술인협회장 ), 정완진 (코리안 서비스 여행사), 김 훈(중소기업 컨설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재영한국경제인협회( KOCHAM)는 영국내 주재상사들의 모임으로,여기에서 일반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재영 한인 동포업체들이 이 협회에 참여해왔다. 영국 동포 사회에는 재영 한인동포 업체 및 기업들의 모임인 재영상공인회(회장 김 지호, 태평양 대표)가 있다. <영국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KN01@EKNEWS.NET * eknews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8-2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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