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덴마크 한국 대사관등 유럽내 한국 대사관들은 정부의 해외 여행자 또는 체류자의 “추한 한국인상”을 불식시키고 부적절한 행동으로 국가 이미지 훼손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해외 여행자 또는 체류자들의 유념과 함께 아래와 같은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 한국인을 발견시 신고를 부탁했다.
우리 정부는 해당국 법률, 공중도덕 미준수 등에 따른 국가 이미지 훼손을 방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재외국민들의 아래 사항에 대해 유념하여 본인의 해외에서 우리 국가 이미지를 훼손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발표했다.
특히 정부는 재외국민(여행자, 단기체류자 포함) 들이 주변에서 우리 국민에 의한 아래와 같은 사례를 발견시 계도해 주시기 바라며, 위반사례는 해당국 대사관 등에 신고를 당부했다.
또한,정부와 재유럽 각국 한국 대사관은 해외에서의 ‘추한 한국인’이미지를 불식하고, 국가 이미지를 고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재외국민들의 의견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해외 체류기간 중 관련 법규 준수
- 이민법 상 제반규정
(불법체류, 취업허가 등)
- 교통법규 (주차, 속도위반 포함) 및 교통 질서
- 상거래 관련 법률
(불법 상행위 금지)
- 기타 법규정(성매매업, 인신매매, 마약류 밀반입 등 )
?공공시설 이용시 질서 준수
- 호텔, 식당, 유원지, 관광지 등 공공장소에서 질서 유지
?현지 관습과 문화 존중
?여타 국가 이미지 훼손 행위자제
<영국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kn01@eknew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