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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쓸이 고기잡이로 머지않아 오대양은 빈바다가 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최근 과학잡지 “Science”에 발표되었다고 2일 포커스 온라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단의 국제 환경학자들이 작은 해안가에서부터 대양 전체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지역에서 조사 연구된 자료들을 취합하고 이를 근거로 소위 “메타분석”(Meta-Analyse)을 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학자들이 가장 먼저 알고 싶었던 것은 바다 생물체들이 생태계에서 어떤 기능을 하는 것인가였다. 이에 따라 연구자들이 확인 한 것은 바닷물에는 물고기들에게 필요한 영양소와 함께 유해물질이 있다는 것과  물고기들이 해초를 먹고 살아가기 때문에 물고기들이 많이 서식하면 결국 환경에 문제를 일으키는 해초꽃들이 줄어들게 된다는 사실이었다.  많은 생물체들이 해안의 침식을 막아준다. 또 바다 속 특정한 지역은 물고기의 산란장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바로 이러한 다양한 기능들이  인류가 생존하는데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바다의 환경시스템 중에 이미 많은 부분이 파괴되었다는 보고들이 그 동안 여러차례 있었다. 특히 이번 연구팀 가운데 카나다의  달하우지 대학 보리스 웜 책임연구원은 “환경시스템에 관여하는 많은 종류의 생물들이 이미사라져 버렸다 ”면서  “얼마전부터 이 같은 경향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런 속도라면 내가 죽기도 전인 2048년도에는 이미 유용한 물고기와 바다동물들이 거의 바닥이 날 것”이라고 예견했다.

웜의 연구에 의하면 오늘날 이미 대양에 서식하는 어류의 29%가 멸절되었다. 이에 따라 어획량도 종래의 90%로 감소되었다. 그 결과 바다를 정화시키는 생물체들이 사라지면서 바다의 수질은 떨어지고 반면에 바다를 오염시키는 해초꽃들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바다의 오염이 인간의 식량원에 손실을 가져오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바다가 손상을 입으면 어획량도 줄 뿐더러 동시에 해양생태계의 안정을 해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는 데에 문제의 심각성이 더 크다. 그러나 웜은 만일 바다가 지금부터라도 철저하게 보호되기만 한다면 생태계에 이로운 생물체들의 해양서식지가 속히 회복될 것이며 이와 함께 해양식량의 생산성과 환경시스템의 안정성이 확보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독일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및 남부지역 지사장 김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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