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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재정위기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독일과 프랑스가 유로존 탈퇴 가능성을 언급하고 나섰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집권 기민당 전당대회에서 유로존이 정치 동맹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당원들은 이에 호응하지 않고 오히려 유로존 회원국의 자발적인 탈퇴를 허용하는 정강을 채택했다. 이는 곧 유로존의 사안으로 독일의 책임과 부담이 커질 경우에는 독일의 선택에 따라 유로존을 탈퇴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으로, 최근 유럽 재정위기 상황 속에서 독일의 자금 지원 부담이 극에 달했음을 시사했다. 독일의 이 같은 행보에 이어서 프랑스 역시 유로존 탈퇴가 공개적으로 대선 공약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프랑스의 극우정당 국민전선의 차기 대선후보인 마린 르펜은 유로존 탈퇴를 대선 공약으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르펜은 유로존에 속해서 고통을 당할 바에는 차라리 유로존의 붕괴를 기대하는 편이 나을 것이라는 극단적인 발언까지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의 경우, 그나마 자국 경제는 여전히 안전한 상황이지만, 프랑스는 최근 극심한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유로화와 유로존이 이 같은 상황을 초래했다는 부정적인 목소리가 높아졌다. 당장 그 여파로 프랑스 우량기업들의 자금줄 마르고 있으며, 이에 따라 프랑스 주력 제조업체들의 대규모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재정위기가 실물부문으로 번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프랑스의 10년물 국채 금리가 유로존 출범 이래로 최고치인 3.69%까지 인상되었으며, 푸조시트로앵이 5,300명을 감원하기로 했고, 화이자, 에어프랑스 등이 역시 인력 감축을 발표했으며, 르노자동차도 작업 단축을 결정하는 등 주요 기업들의 긴축안이 발표되고 있다. 한편, 이 같은 독일과 프랑스의 유로존 탈퇴 시사와 관련해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는 21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미국 최고경영자 협의회 연례회의에서 유럽의 단결을 촉구하면서, 재정위기 해소를 위해 독일과 프랑스가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밝히고 나섰다. 전문가들은 현재와 같이 유럽의 재정위기가 장기화될 경우, 결국 독일, 프랑스 등 주요 유로존 국가들의 고통 분담이 가중될 것이며, 이에 따라 자국 내에서는 유로존 탈퇴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높아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문갇르은 앞으로는 자국의 실익을 우선시하는 정통 우파 계열의 정권이나 정치인들이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이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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