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6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U, 화재안전담배(RIP) 판매 의무화


833-유럽 3 ekn 사진.JPG

유럽연합(EU)이 11월 17일부터는 화재위험으로부터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연소저감담배

또는 화재안전담배만을 판매 허용하고 있다.
화재안전담배(RIP,Reduced Ignition Propensity)는 일반담배와 달리 공기와 산소공급을 차단

하는 두개의 두꺼운 종이고리를 끼워 넣어 불꽃이 종이고리와 만나면 더 이상 타지 못하도록 고안한

담배(사진)이다.


화재안전담배를 사용할 경우 소비자가 담배꽁초를 완전히 꺼지 않고 버리더라도 꽁초의 타는 시간을

줄이고 꽁초의 불꽃이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화재가 발생할 확률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미 핀란드에서는 2010년 4월 화재안전담배를 도입한 후 담배관련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가 43%

줄어들었다.


또한,이미 화재안전 판매를 시행하고 있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대폭 확대되는

계기가 되면서 유럽 연합도 이를 도입하게 되었다.
미국은 2004년 6월 뉴욕 주를 시작으로 2010년1월부터 43개주에서 시행중이며, 2012년까지 모든

주에서 시행할 예정이며, 캐나다는 뉴욕 주 법률을 기초로 2015년 10월부터 시행할 예정이고 호주는

2010년 3월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EU집행위는 핀란드 사례를 참고해 볼 때 EU내 화재안전담배 도입으로 담뱃불로 인한 화재 사망자수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2003년부터 2008년까지의 회원국 자료를 분석한 결과, 매년 담배로 인한 화재가 약 3만건 이상 발생

하였으며, 그중 부상자가 4천명, 사망자가 1천명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제도의 도입 과정에서 담배생산업체는 RIP담배가 화재를 감소시키지 못하며, 흡연자들을 부주의하게

만들 수 있고, 화재안전담배에 더 많은 독성(toxicity)이 포함될 수 있다는 주장을 제기하였으나, EU는

회원국 등과의 협의를 통하여 소비자 안전이 우선한다는 원칙하에 지속 추진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John Dalli EU집행위 보건 및 소비자총국 집행위원은 “ 안전한 담배는 없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흡연을 선택하였다면 새롭게 시행되는 RIP적용 담배가 화재위험으로

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19 아일랜드 정부,경제 회복위해 각종 정책 발표 file eknews 2012.01.18 1660
3018 유럽 신용평가사, 올해 안에 출범 예상 file eknews03 2012.01.23 1447
3017 유럽 은행들, 자본조달 계획 제출 file eknews03 2012.01.23 2392
3016 IMF,유로존 올해 경제 마이너스 성장 전망 eknews 2012.01.25 1135
3015 유럽 자체 신평사 이르면 올해 상반기 출범 eknews 2012.01.25 1269
3014 유럽 자동차 시장, 한국차 점유율 5%선 돌파 file eknews 2012.01.25 14317
3013 유럽인들, 경제 한파로 얼굴용 주사 사용 감소 file eknews 2012.01.25 1759
3012 유럽 재정위기, 조심스런 낙관론 file eknews03 2012.01.31 1236
3011 메르켈 독일 총리, 소신있는 행보 주목 file eknews03 2012.01.31 1475
3010 독일, 그리스 지원 댓가로 재정주권 요구 file eknews 2012.02.02 2431
3009 유럽인들,경제 위기로 서로에 대한 적대감 확대 eknews 2012.02.02 1471
3008 영국,EU 정책과의 마찰로 탈EU 행보 가속화 file eknews 2012.02.02 2137
3007 유럽 최악 청년실업,'무대책에 잃어버린 세대로 전락' file eknews 2012.02.02 3321
3006 유럽, 극심한 한파로 사망자 속출 file eknews03 2012.02.06 1605
3005 유럽, 인재들이 떠난다 file eknews03 2012.02.06 1446
3004 나토 MD 중앙기지, 독일에 설치 결정 file eknews 2012.02.08 2187
3003 헝가리 국영항공(MALEV) 운항정지 발표 file eknews 2012.02.08 2438
3002 유럽의 금융 및 부채위기 극복방안 불충분해 file eknews 2012.02.08 2587
3001 EU집행위, 독일-뉴욕증권거래소간 합병 불허결정 file eknews 2012.02.08 2260
3000 터키와 FTA 맺고 교역ㆍ투자 확대해야 file eknews 2012.02.08 2205
Board Pagination ‹ Prev 1 ...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