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피겨신동' 통해 김연아 위대함 더 돋보여

by eknews posted Nov 22,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피겨신동' 통해 김연아 위대함 더 돋보여


833-스포츠 3 사진.jpg


올시즌 2승으로 세계 피겨계를 흥분시키고 있는 러시아의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 유망주

엘리자베타 툭타미셰바(14)를 통해 김연아의 위대함이 더욱 돋보이고 있다.
툭타미셰바는 지난달 29일 스케이트 캐나다 우승에 이어, 19일 2011~2012 국제빙상

경기연맹(ISU) 여자싱글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5차시리즈인 에릭 봉파르(프랑스

파리)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툭타미셰바는 쇼트와 프리 합계 182.89점을 획득, 유럽 챔피언인 카롤리나 코스트너

(이탈리아)를 3.57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3위는 미국의 앨리스 시즈니(179.15점)가

차지했다.
프리 프로그램을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 토루프 컴비네이션으로 시작한 툭타미셰바는 이날

트리플 점프 6개를 실수없이 성공시켜 기립박수를 받았다. 


시니어 무대 데뷔전에서, 그것도 2연승한 경우는 툭타미셰바가 사상 처음이다. '피겨퀸'

김연아는 지난 2006년 첫 출전한 시니어 대회(스케이트 캐니다)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아사다 마오도 2005년 첫 시니어 데뷔전(컵 오브 차이나)에서 2위에 올랐었다. 김연아와

아사다도 못해낸 위업을 14세 소녀가 달성한 것이다.


하지만 김연아가 210.03점으로 지난 2009년 세계신기록을 수립, 2위인 아사다를 무려

36.04점 차로 누르고 금메달을 따냈던 같은 에릭 봉파르에서 툭타미셰바는 182.89점을

획득함으로써 당시 김연아가 얼마나 위대한 존재인지를 입증해주고 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