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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서 최고의 잔존가치 입증

by eknews posted Nov 2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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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서 최고의 잔존가치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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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아반떼가 미국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잔존가치상’을 수상했다.
현대차는 미국 최대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업체인 ‘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社’가 발표한

‘2011년 잔존가치상’에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준중형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잔존가치(Residual Value)’란 신차를 일정 기간(ALG社는 3년) 사용한 후 예상되는

가치를 품질, 상품성, 브랜드인지도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한 것으로, 미국의

금융회사에서 대출관련 자료로 활용되고 월 리스비용과 중고차 가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등 차량 구입시 고객이 가장 중시하는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ALG社는 1999년 이후 각 차급별 최우수상을 매년 발표하고 있으며, 아반떼는 작년 출시 첫해

준중형급에서 잔존가치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아반떼는 미국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준중형 부문에서 혼다의 신형 시빅 뿐만 아니라

폭스바겐 골프와 포드 포커스 등 16개 경쟁 대상 모델을 모두 제치고 1위에 올라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현대차는 브랜드별 평가에서도 최고의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매년 순위 향상을 거듭하며

작년 7위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최초로 3위에 진입하며 잔존가치 분야에서 최고의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한편 기아차도 산업평균 이상의 잔존가치를 기록하며 상위권인 7위를 기록했다.
이번 현대차의 잔존가치 ‘톱 3’ 달성은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온 품질브랜드 향상의

결과로, 당초 2013년 달성 목표를 2년 앞당겨 성취함으로써 미국시장에서 현대차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의 2년 연속 최우수 잔존가치상 수상과 현대차의 잔존가치 ‘톱 3’

달성은 현대차의 품질경영이 글로벌 시장에서 확실하게 인정 받은 쾌거”라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신차를 통해 글로벌 고객만족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투싼ix는 ALG社와 함께 미국의 양대 잔존가치 평가업체인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社가

주관한 ‘톱 10 최우수 잔존가치상(Best Resale Value Awards: Top Ten Cars)’에서 5년 경과

잔존가치율 45.3%로 4위를 기록하며 현대차 최초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켈리블루북社는 매년 미국에서 판매되는 전체 모델을 대상으로 5년 경과 시점의 잔존가치를 예상해

잔존가치 10위 안에 드는 모델을 발표하고 있으며, 투싼ix는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톱 10 최우수 잔존가치상’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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