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파독광부기념회관,재독한인문화회관 개관 2주년 기념 및 광산박물관 개관 기념행사

 

 

'사랑합시다,Glück Korea'

 

 

 파독광부기념회관과 재독한인문화회관이 개관 2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아울러 최근 완공을 이룬 광산박물관 개관 기념식이 11월26일 15시부터 열렸다.

 

 

 

기념식에 앞서 아리랑 무용단의 길놀이가 펼쳐지는 가운데 회관후원자 동판 제막식을 갖고  광산박물관 개관식을 가졌다.

사무총장 김승하씨와 조재호가  진행을 하는 가운데 고창원 회장을 비롯해 김희택  본 분관 총영사,권영목 재독재향군인회장,신현태 월드옥타 국제통상전략연구원장,성규환 고문,최정식 고문,문태영 대사,박종범 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김계수 재독한인체육회장,최병호 재독한인총연합회장,Jelinek 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이 있었다.

테이프 커팅을 마친  관계자들은 새롭게 단장한 광산박물관 자료실을 둘러보며 광산근로자들의 당시 사용했던 비품과 자료들을 둘러보았다.

개관 2주년 기념행사는 정만윤 감사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고창원 회장의 기념사,최병호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의 축사,문태영 주독일대사와 박종범 유럽한인총연합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고 회장은 개관 2주년을 맞이하면서 파독광산근로자들의 지난 모습을 담아보고자 광산박물관 기념식도 더불어 하게 되었다며,이를위해 헌신해 준 회원들과 특히 40여년 동안 한인단체를 적극 후원해 온 삼성 유럽본부 양해경 본부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새로 선출된 박종범 유럽한인총연합회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그동안의 글뤽아우프회 후원에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또한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은 문태영 대사를 비롯해 신현태 원장,김계수 체육회 회장,김희택 총영사,최병호 총연합회장,삼성 임원진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공사 기간 중  고령의 나이에도 헌신적으로 봉사해 준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병호 회장 역시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혼신의 노력으로 광산박물관을 개관하게 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고 소통하는 수준 높은 한인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로가 노력해야 하며,또한 후손들이 길이 기억하게 될 광산박물관 후원에 앞장서 온 박종범 유럽한인총연합회장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양해경 본부장의 전폭적인 동포사회 지원은 4세,5세 후손들에게 까지 영원히 가슴에 새겨질 것임을 강조했다.

문태영 대사는 파독광산근로자들과 파독 간호사들의 피와 땀으로 조국 근대화가 이루어졌으며,이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G20세계정상회담과,한유 FTA,한미 FTA까지 통과하여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음을 강조하며 이제 1세대와 2세대가 친목 화합하여 독일사회에서 신망있고 존경받는 모범적인 공동체를 이루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개관 2주년을 맞이하여 광산박물관을 개관하는 뜻깊은 역사의 현장에서 지난 역사를 되돌아 보고,미래를 열어가는 데 의의가 큼을 재차 강조했다.

김희택 총영사는 무궁한 교민사회의 발전과 글뤽아우프회의 발전을 염원하며 간단하게 축사에 대신했다.

박종범 회장은 '역사를 자기 말로 기록할 수 있는 민족은 위대한 민족이'라는 말로 말문을 연 뒤 한인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파독근로자들이 조국 근대화의 초석이 되었음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시작이 반이다'라는 격언처럼 사라지는 유물들을 체계적으로 보관하여 후세들에게 자랑스런 1세대의 유업들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을 주문했다.

자신 역시 이 일에 동참할 것이며 늘 관심을 갖고 힘이 되어줄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뒤셀도르프 어머니 합창단의 합창과 아리랑 무용단의 북춤이 개관을  축하하는 가운데 행사는 계속되었다.

합창이 끝나자 특별후원자로 소개 된 양해경 본부장에게 공로패가 증정되었고, 최정식 고문은  감사글을 통해 1997년 IMF를 맞아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웅변대회를 후원해 준 양 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40 여년 동안 후세교육은 물론 간호협회,프랑크푸르트 문화회관,남부독일,파독광부회관에 이르기까지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양 회장에게 거듭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를 계기로 독일동포사회가 유럽동포사회의 중심으로 크게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웅 제1회 청소년 웅변대회 대상 수상자는 감사의 글을 통해 자신이 어렸을 때 한국은 독일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나라였으나,지금은 삼성,현대,LG와 같은 기업으로 독일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며,문화적,정서적 차이로 힘든 청소년 시기를 지내면서 웅변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좋아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또한 대상을 받았을 당시의 기쁨은 지금까지 기억 되고 있으며,웅변대회를 통해 한국을 새롭게 보게 되었고,또한 웅변대회를 마련해 준 삼성 기업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조국의 자랑스런 젊은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함은 물론 오늘의 자신이 있도록 해 준 파독광산근로자들과 간호사들에게 은혜를 갚고 후배들을 위해 늘 노력하는 선배가 될 것임을 다짐했다.

양해경 본부장은 1973년 처음 독일에 온 이후 늘 교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금까지 동포들과 함께 한 것 뿐이라고 고백하며 지금까지 동포들과 함께온 지나간 시간들을 되돌아 보았다.

이제 앞으로 동포사회는 소수민족으로서 독일의 중요한 구성원이 되었으며 주류사회에 진입해야 하며 그동안 청소년웅변대회를 후원해 온 것은 청소년의 미래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겸손히 말문을 열었다.

아울러 한국 경제부흥의 주역이 된 파독근로자들이 당당해 질 것을 주문하며,나라도,기업도,한인사회도 1등이 되기를 희망하며 바로 그 시작이 이 자리가 되기를  염원했다.

마지막으로 서로 칭찬하며 좋은 이야기만 하는 동포사회가 되기를 바라며,'사랑 합시다,Glück Korea를 힘차게 외쳤다.

이어서 꽃다발 증정 시간을 갖고 양해경 본부장,박종범 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김계수 회장,한호산 전 유한총연회장,신현태 원장,유상근 기자,나복찬 기자,Kroker씨에게 각각 꽃다발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김계수 재독대한체육회 회장이 체육회 청소년 발전기금을 광부회금 미납금에 사용하도록 만 삼천유로를 후원금으로 전달했고,한호산 전 유한총연 회장 역시 오천 유로를 후원금으로 쾌척했다.

이어서 지난 11월19일 빈 차세대 웅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함부륵한국학교 김영일 연사의 웅변이 이어졌다.

파독근로자들의 노력으로 오늘날의 한국이 있게 되었음을 다시한번 상기시킨 김영일 연사의 웅변에 식장은 잠시 숙연해졌다.

김영일 학생은 지난 웅변대회에서 자신이 받은  상금의 일부인 500유로를 장애인협회(회장:공남표)에 후원금으로 기부해 또다시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윤행자  파독한인간호협회 회장은 남편 Fischer 씨가 모아 온 광산비품 50점을 기증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뒤셀도르프 어머니합창단의 합창을 마지막으로 1부 순서를 마친 후 저녁 식사와  아리랑 무용단(단장:서정숙)의 고전무용,복권추첨,가수 현미씨의 흥겨운 가요로 2부 순서를  진행하며 개관기념행사는 성대히 막을 내렸다.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924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488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1233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1639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2232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3098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4164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4272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0767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2382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5135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5763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39472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5210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0617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49146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3176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5400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1597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4269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5829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8348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4852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3556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4530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7598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6872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1740
976 독일 파독간호협회 발족 및 창립총회, 윤행자 씨를 회장으로 file eknews05 2011.05.16 7681
975 독일 파독광부 50주년 기념, 동행과 함께 하는 소망사진 무료촬영 file eknews05 2013.05.14 7283
974 독일 파독광부 기념물조성 공동추진위원회 제1차회의 file 유로저널 2008.08.12 2520
973 독일 파독광부 복지사업 설명회, 4월25일까지 신청 접수 해야 file 유로저널 2008.03.13 2570
972 독일 파독광부 복지사업 심사결과 발표 file 유로저널 2008.07.22 3609
971 독일 파독광부 복지사업 어떻게 쓰여지나?-복지사업 설명회 유로저널 2008.02.26 2010
970 독일 파독광부 적립금 기자 간담회-중부독일에 기념회관 건립에 합의 file 유로저널 2009.07.13 2810
969 독일 파독광부기념회관 및 재독한인문화회관(가칭)-대청소 및 막바지 준비로 바쁜 나날 file 유로저널 2009.12.07 2490
968 독일 파독광부기념회관•재독한인문화회관 개관식-독일 교민의 꿈이 이루어지다. file 유로저널 2009.12.28 4696
» 독일 파독광부기념회관,재독한인문화회관 개관 2주년 기념 및 광산박물관 개관 기념행사 eknews05 2011.12.05 2469
966 독일 파독광부기념회관,재독한인문화회관 개관 2주년 기념 및 광산박물관 개관 기념행사 file eknews05 2011.12.12 3754
965 독일 파독광부기념회관-재독한인문화회관 지붕수리와 창문교체를 마무리하였습니다. file eknews05 2020.04.21 1603
964 독일 파독광부와 간호사들, 파독근로자 이민사 정리와 국가유공자자격 요구 file 유로저널 2011.02.01 4614
963 독일 파독광산 근로자 장애인 협회 건강 세미나 file 유로저널 2009.04.06 2805
962 독일 파독광산 근로자 장애인 협회 제2차 정기총회-공남표 회장 연임 file 유로저널 2009.08.31 2664
961 독일 파독광산근로자 장애인협회와 두이스부륵 아시아 카우프의 합작-따뜻한 마음 file 유로저널 2009.12.15 2420
960 독일 파독교민 보건의료지원사업 수발간호 서비스 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숍 file eknews05 2016.06.21 1955
959 독일 파독근로자 60주년기념 포럼, ‘파독산업전사들과 재독동포사회’ 편집부 2023.07.11 105
958 독일 파독근로자 보건 건강관리 지원사업, 중부지역 치매예방 심신단련 건강세미나-혈관 스트레칭으로 치매예방 file 편집부 2021.09.07 641
957 독일 파독근로자 보건의료 지원 사업 “한방의 날 워크샵” file eknews05 2017.09.11 1956
Board Pagination ‹ Prev 1 ...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 313 Next ›
/ 31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