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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건강 지키기 위한 5계명

by eknews posted Dec 0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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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건강 지키기 위한 5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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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의 노령화와 함께 관절염의 발병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당장 죽고 사는 문제는 아니지만 관절염은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죽고 싶을 정도의 통증을 느끼게 할 수 있어 그 치료가 무엇보다 절실한

질환으로 꼽힌다.

이에 관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수칙 5계명을 인천21세기병원이 공개했다. 아래의 5가지 생활습관만

지켜도 관절염의 예방은 물론, 이미 발병한 관절염의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관절 건강 지키는 다섯 가지 규칙

먼저 비만은 관절염에 독이다. 과도한 체중이 관절에 압박을 가해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악화시키기

쉬워서다. 실제로 비만인 경우 활동 시의 체중 부담이 일반인에 비해 7~8배 정도 더 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관절 건강을 위해 올바른 자세 또한 필수다. 특히 다리를 꼬고 앉거나 무릎을 꿇는 자세는 관절염을

악화시키는데 일조할 위험이 있다. 또 하나 양반다리 또한 관절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관절염이 있는

경우 신경 쓰는 것이 좋겠다.

세 번째 기억해야할 것은 금연이다. 실제로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류마티스관절염에 걸릴 확률이

2배 정도 높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흡연으로 인해 생긴 면역 시스템 문제와 관련한 것으로 진단한다.

운동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준비운동, 보호 장비 위 두 가지를 기억해야 한다.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

들이 늘어나면서 관절 손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또한 늘어났다는 것을 기억하며 충분한 준비운동과

안전한 보호 장비 착용으로 스포츠 부상을 예방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통증을 참고 넘기는 자세는 금물이다. 대부분의 관절염 환자들이 무릎 연골이 다 닳도록

통증을 참다가 관절염을 악화시킨 다음에야 병원을 찾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방치는 악화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기억하여 관절 통증이 있다면 병원을 찾고 이에 맞는 치료를 취해주어야겠다.


한국 유로저널 김태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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