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선진국들, 실업 증가에 보호무역주의로 맞서 
 OECD 정반대 주장 내세워,'무역자유협정 증대만이 실업률 해결책'

834-유럽 3 ekn 사진 1.jpg

최근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확충 합의 등에도 불구하고 유럽재정위기 등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주요국의 실업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자 보호무역주의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월가점령 등 전 세계적으로 경제 불황에 따른 갈등이 확산되며 금년 5월부터 10월까지 G20 국가에서만 총 108건의 
무역제한조치 단행(WTO)되는 등 일자리 보호를 위한 보호무역주의 움직임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와같은 시점에서 OECD가 무역이 성장 및 고용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보고서에서 상품무역 자유화가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가계 및 기업의 저축을 증가시켜 총수요 및 고용증대 효과를 유발한다고 분석해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G20 국가들이 관세 및 비관세장벽을 50% 감축하는 등 장기적 무역 자유화는 숙련 근로자의 고용을 0.1~
4.0%, 비숙련 근로자의 고용을 0.9~3.9% 증가시킬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 보고서는 한국이 무역의존도가 높아 무역자유화(FTA 등)로 인한 장기 고용 증가가 세계 최고 수준일 것으로 평가했다. 
펠버마이어(Felbermayr, 2009)도 상품시장이 10% 더 개방될 경우 선진국과 개도국의 실업이 1% 감소한다고 추정했다.
더트(Dutt)의 연구 결과는 에 따르면 무역자유화가 선진국 및 개도국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기 위해 고용친화적 미시 및 거시
정책이 동반되는 경우 자유화는 실업률을 단기적으로 증가시키지만 장기적으로 실업률이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국제노동기구(ILO)에 따르면 금융위기 이후 급증한 세계 청년실업률이 2010년말 기준으로 12.7%로 7510만 명이 청년 실업 
상태이고, 향후 수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선진국의 경우 미국을 중심으로 장기실업자가 증가하며 경기적 실업이 구조적 실업으로 고착화되는 경향 이 발생하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OECD 주요국의 장기 실업자 비중이 크게 증가하면서, OECD 국가 중 20개국에서 2007년 3/4분기 대비해 2010년
같은 기간 1 년이상 장기 실업자 비중이 증가하였다.
특히, 미국, 스페인, 아일랜드 등에서 크게 증가한 가운데, 금년 9월 미국의 평균 실업기간이 40.5주로 사상 최고를 기록하였으며 
美 연준은 장기실업률 전망치를 6.0%러 상향 조정해 발표했다.
이와같은 각종 분석과 예상에도 불구하고 무역자유화를 통한 생산성 증가와 기술개발이 일자리 창출의 충분조건이 될 수 없어 
이에따른 각국 정부가 개방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계층을 보호 등 보완대책 마련 및 고용친화적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25 터키,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로 유럽 에너지 숨통 터 file eknews 2011.12.30 11813
3024 영국,프랑스 등 유럽국, 브라질에 경제 지위 넘겨 file eknews 2011.12.30 2240
3023 EU 금융기관들, 자산 헐값에 처분 file eknews 2011.12.30 1529
3022 재정위기에 유럽 떠나는 유럽인들 증가 file eknews 2011.12.30 1455
3021 터키,올해 FDI 115억 달러로 83% 늘어 file eknews 2011.12.20 2008
3020 그리스, 실패한 긴축정책에 재정적자 커져 eknews 2011.12.20 1984
3019 EU, 英 불참 속 1500억유로 IMF 통해 지원키로 eknews 2011.12.20 1549
3018 독일과 프랑스, 재정건전화 근본 해법은 미흡 file eknews 2011.12.20 1918
3017 세계 고소득층 관광객 선호 휴가지는 유럽 eknews 2011.12.20 1486
3016 유럽 재정 위기 안정위해 신재정협약 신속한 시행 필요 file eknews 2011.12.20 3880
3015 러시아, 유럽 재정위기 지원 의사 밝혀 file eknews03 2011.12.19 1536
3014 EU 신 재정협약 진통 중 신용등급 강등 이어져 file eknews03 2011.12.19 1615
3013 EU 新재정협약 합의, 내년 3월까지 '재정통합' 주목 file eknews 2011.12.14 2090
3012 아일랜드 2012년 예산안 발표 eknews20 2011.12.12 1660
3011 英 총리, EU 재정협약 참여 거부 논란 file eknews03 2011.12.12 1819
3010 유럽, 재정통합 강화 나선다 file eknews03 2011.12.12 1494
3009 유럽 한류 상품 구매 열풍, 유럽 전역 바이어 몰려 file eknews 2011.12.07 3038
3008 유럽연합, 회원국간 비만률 차이 커 , EU 회원국 성인들의 8%-25%가 비만으로 회원국간 차이 커 file eknews 2011.12.07 3861
» 선진국들, 실업 증가에 보호무역주의로 맞서 OECD 정반대 주장 내세워,'무역자유협정 증대만이 실업률 해결책' file eknews 2011.12.07 2381
3006 유럽 소매 판매 부진, 전년동기 비교해 하락세 file eknews 2011.12.07 2975
Board Pagination ‹ Prev 1 ...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