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9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법인세 낮은 스위스에  EU “稅制 고쳐라” 포문

EU(유럽연합)와 EU 비회원국인 스위스 간에 세금 전쟁이 불붙었다.

문제는 기업들이 EU 각국에 두고 있던 본사 또는 유럽 본부를 법인세가 낮은 스위스로 줄줄이 옮기면서 불거졌다(유로저널 2월 9일자 보도). 스위스의 주(州) 정부들은 주 바깥에서 벌어온 기업 이윤에 대해서는 세금을 면제해주는 법인세 제도를 택하고 있다.  지난달에도 미국의 식품회사 크래프트 푸드(Kraft Foods)가 빈과 런던에 있던 유럽 본부를 취리히로 옮기겠다고 발표했다. 스위스에 있는 다국적 기업 모임에는 40여개 다국적 기업이 가입해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를 인용해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글로벌 기업들이 돈은 EU에서 벌고, 본사나 지역 본부는 세금 안 내는 스위스로 옮겨가는 불공정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회원국들의 불만이 계속되자 EU 집행위가 앞장서서 포문을 열었다. 13일 성명을 내고 부당한 세제를 개선하라고 스위스에 촉구했다. EU 집행위는 “스위스 주 정부의 법인세제가 국가 보조금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면서 “이는 1972년 체결된 EU와 스위스 간 통상협정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스위스는 1992년 EU 가입을 신청했지만 국민투표에서 부결되는 바람에 아직까지 EU에 가입하지 않고 있다. 베니타 페레로-발드네르(Benita Ferrero-Waldner) EU 대외관계 담당 집행위원도 “스위스는 5억명의 소비자를 가진 EU 단일시장에 우선적으로 접근하는 혜택을 누리고 있기 때문에 양자 관계를 해치는 보조금 성격의 법인세제는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위스 연방 정부도 즉각 성명을 내고 반격에 나섰다. 한스-루돌프 메르츠(Hans-Rudolf Merz) 재무장관은 “스위스는 EU에 가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EU 회원국들끼리 합의한 법인세 기준을 스위스에 적용할 수는 없다”고 반박했다. 또 “주 정부들이 기업에 매력적인 금융 환경을 제공하는 걸 연방 정부가 막을 생각도 없다”면서 EU 에 양보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79 유로화 도입 20년, 역사와 전망 편집부 2019.01.07 1259
778 EU권력교체, 2019 유럽 권력지형 격변 예상 file 편집부 2019.01.08 1250
777 EU, 불법이민 5년만에 최저치… 스페인 예외 file 편집부 2019.01.08 1119
776 지난 해 민주주의 지수 순위 발표, 서유럽 순위 3년 연속 하락해 편집부 2019.01.14 1902
775 인도, EU 철강 세이프가드에 반발… WTO 위원회에 조정 요청 file 편집부 2019.01.14 1382
774 노딜 브렉시트 시 많은 스타트업에 치명적 편집부 2019.01.14 1683
773 EU, 독일-프랑스 더욱 강력한 협력관계…新군사협력 조항 포함 file 편집부 2019.01.22 1515
772 EU, 브렉시트 기한 연장 시 다가오는 유럽의회 선거 혼란 우려 file 편집부 2019.01.22 1574
771 EU 시민들, 쓰레기 폐기량 4년 연속 증가 중 편집부 2019.02.06 1204
770 국제투명성기구, 부패 지수 발표 – 유럽 국가들 순위는? file 편집부 2019.02.06 2490
769 EU, 온라인 혐오발언 검열 개선 환영 편집부 2019.02.06 1269
768 EU, 개발도상국으로 전자 폐기물 ‘불법 수출중’ 편집부 2019.02.12 1550
767 EU, 다가오는 유럽의회 선거…반(反)EU 정당 1/3 득표 예상 file 편집부 2019.02.13 1903
766 EU, 영국 야당의 영구관세동맹 제안에 화답…영국 정부는 거절 표해 (1면) file 편집부 2019.02.13 1833
765 유럽 내 언론 자유, 냉전 이후 가장 취약한 수준(1면) 편집부 2019.02.19 1598
764 EU, 온라인 거래 플랫폼에 대한 새로운 규칙 제정 편집부 2019.02.19 1903
763 EU, 융커 집행위원장曰 트럼프 대통령 EU자동차 관세 없을 것으로 약속 file 편집부 2019.02.19 2546
762 EU, 新규제법안 도입으로 러시아 송유관 프로젝트 사실상 승인 file 편집부 2019.02.19 1638
761 EU의 난민행정처리 사무소 설립 계획,아프리카 연합 반대로 갈등 (1면) file 편집부 2019.02.27 1917
760 유럽, 오스트리아의 선제적 난민신청자 구금 조치로 인권 악화 위기 file 편집부 2019.02.27 1424
Board Pagination ‹ Prev 1 ...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