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45589.jpg

프랑스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투표권을 주는 외국인 참정권 관련 법안이 프랑스 국회 상원에서 가결됐다. 지난 9일, 프랑스 국회 상원은 찬성 173표, 반대 166표로 외국인 참정권 부여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프랑스에 거주하는 외국 국적의 사람들에게 지방선거 투표권과 입후보권을 부여하는 법안으로 외국인이 지방의회에 후보로 입후보하거나 투표권을 행사할 수는 있지만, 시장 등 지방 자치단체의 장이 될 수는 없고 전국 규모의 선거에도 참여할 수 없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지난 2000년, 리오넬 조스팡 총리 정부 당시 좌파 진영의 연대로 입법이 추진됐었으나 국회 상원을 통과하지는 못했었다. 하지만, 이 법안은 정부 여당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하원에서는 사실상 통과가 불가능하며 하원을 통과한다 하더라도 대통령의 결정에 따라 공포되지 않을 수 있어 외국인 참정권에 대한 상징적인 논의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표결에 앞서 이례적으로 상원에 출석한 프랑수아 피용 총리는 이 법안이 프랑스 공화국의 기본 정신에 어긋난다며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클로드 게앙 내무부 장관도 "프랑스에 살고 있다는 이유로 모든 외국인이 프랑스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외국인 참정권에 대한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법안의 입법을 주도한 사회당(PS)은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최소 5년 이상 프랑스에 거주한 180만 명의 외국인에게 참정권이 부여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 9월 25일, 프랑스 국외령을 포함한 44개 도에서 간접선거로 시행된 상원의원 선거에서 총 352명의 상원의원 가운데 임기를 마친 170명을 대신할 의원을 새로 선출했다. 사회당과 녹색당, 공산당 등은 2012년 대선을 겨냥하여 좌파 연합을 구성했으며 프랑스 5공화국 역사상 처음으로 좌파가 상원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리게 됐다. 프랑스 상원 의원의 임기는 6년이며, 3년마다 선거를 시행해 절반 의석을 개선하게 된다. 한편, 다음날인 10일 발표된 여론조사 기관 Ifop의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응답자의 55%가 외국인에 대한 참정권 부여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35 프랑스인 60%, "휘발유값 동결 힘들 듯". file eknews09 2012.01.23 1545
4434 사르코지, 외국인 참정권 반대한다.(1면) file eknews09 2012.01.23 1768
4433 프랑-유로화 교환 한 달 이내에. file eknews09 2012.01.16 1906
4432 A51 고속도로, 255km/h 과속 신기록. file eknews09 2012.01.16 1478
4431 콩코르디아 유람선 좌초, 프랑스인 2명 사망, 4명 실종. file eknews09 2012.01.16 1727
4430 프랑스인 63%, 동성 간 결혼 찬성한다. file eknews09 2012.01.16 2503
4429 겨울 바겐세일, 쇼핑객 줄어들 듯. file eknews09 2012.01.16 2141
4428 프랑스 대선 D-100, 올랑드-사르코지 결선 예상. file eknews09 2012.01.16 1926
4427 프랑스 신용등급 하락, 사르코지 애써 태연.(1면) file eknews09 2012.01.16 1205
4426 프랑스 산업 인력, 2년간 10만 명 감소. file eknews09 2012.01.07 1947
4425 EDF에 이어 아레바도 그린피스 염탐. file eknews09 2012.01.07 2496
4424 프랑스 원자력 안전기구, 원전 폐쇄 안 한다. file eknews09 2012.01.07 4943
4423 2011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 최저치 보여. file eknews09 2012.01.07 3165
4422 과속 감지 카메라, 6억 3천만 유로 벌금 징수. file eknews09 2012.01.07 4232
4421 2011년 루브르 박물관 방문객 사상 최고치. file eknews09 2012.01.07 3833
4420 프랑스인 3분의 1, 유로화 폐지에 찬성.(1면) file eknews09 2012.01.07 2790
4419 프랑스, 20세기 들어 가장 무더웠다.(1면) file eknews 2011.12.30 2019
4418 연말연시, 과속과 음주운전 단속 강화 file eknews 2011.12.30 1835
4417 흠연 인구 지속적 증가세 file eknews 2011.12.30 1664
4416 아프간 병사의 총에 맞아 프랑스군 두 명 사망 file eknews 2011.12.30 1875
Board Pagination ‹ Prev 1 ...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