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2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유럽 재정위기, 내년 산업경기에 암초 예상
제조업체 절반이상 '유럽재정위기로 내년 신규 대출 어려워지는 등 자금사정 어려울 것'


2012년 산업경기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 경제 불안으로 인한 세계경기 둔화가 수출 감소를 초래해 올해보다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업종별로는 유럽 경기의 영향에 민감한 조선, 선진국 수요 둔화가 우려되는 철강과 자동차 등의 전망이 어두울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반도체도 업황이 불투명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반면, 전자, 기계, 석유화학은 비교적 선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전망은 전경련이 30일‘2012년 산업전망세미나’에서 발표되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상완 현대경제연구원 산업연구본부장이 2012년 경제·산업 전망을 발표하였고, 증권사 주요 애널리스트들이 반도체, 자동차, 철강, 조선 등 7개 산업의 최근 동향과 내년 전망을 소개하였다. 



835-경제 3 ekn 사진.jpg

기업 45%, 올해 목표달성 ‘빨간불’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제조업체 309개사를 대상으로 <2012년 사업계획 수립현황>을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44.7%가 올해 사업목표 달성이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했다.이를 반영하듯 내년도 우리경제 전망에 대해 기업의 61.8%는 올해보다 둔화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럼에도 기업의 55.3%는 내년도 사업방향에 대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을 올해보다 높게, 22.8%는 올해 수준을, 15.9%는 올해보다 낮게 설정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표:통계로 말하는 Datanews.co.kr전재>  





세계 경제 영향으로 국내 경제성장 둔화될 것 

먼저, 이날 기조강연에서 한상완 본부장은 미국, EU, 일본 등 선진국 경제 부진으로 인한 세계경기 둔화가 우리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신흥국 시장 성장은 비교적 완만하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특히 중국은 시진핑 체제로 넘어가면서 그동안의 긴축 모드를 끝내고 경기부양을 위해 정책 기조를 변경할 가능성이 높다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내년도 경제의 불안요인으로는 미국 더블딥, 남유럽발 재정위기와 더불어 이란 핵문제를 비롯한 중동 정세 불안이 지적되었다. 

한편, 국내 경제 성장률은 3~4% 이내에서 형성되는 가운데, 고용회복세 약화, 가계부채 증가로 인한 부담과 소비자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하여 민간소비는 위축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글로벌 수요 둔화로 철강, 조선, 자동차 약세 

조선 산업은 유럽 재정위기의 영향을 크게 받아 전반적으로 부진을 면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대형 금융기관들이 전세계 선박금융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특성으로 올해 호조를 보인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는 전년대비 절반 이하로 축소될 것으로 보이며, 탱크선도 공급과잉이 지속될 전망이다. 반면, 고유가로 인해 천연가스 수요 지속과 자원개발 투자 확대로 해양플랜트 시장은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철강 산업은 전세계 철강수요 증가율이 5.5%로 둔화되는 가운데, 특히 서구 선진국 수요의 둔화세가 뚜렷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수출성장세가 크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내수에서도 건설을 제외한 자동차, 조선, 가전 등의 수요산업의 생산량 정체로 올해보다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산업은 내년에 세계 시장 성장률이 4.2%로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되었다. 이는 미국, 유럽의 경제회복이 지연되고 신흥국 시장 성장이 둔화되는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반도체 산업은 내년 스마트폰과 3D TV의 수요가 증가로 약 3% 성장한 3,063억 달러 규모를 기록하겠지만, 시장회복을 기대하기는 이르다는 전망이다. 특히, DRAM 시장의 회복은 내년에도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산업은 IT산업의 중심이 PC에서 스마트폰으로 이동하고 세트업체들이 주도권을 잡는 상황이 전개되면서 반도체 기업 간의 영업이익 차이 심화와 더불어 시장 전체의 구조조정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는 IT신제품에 힘입어 호조, 기계도 전망 밝아 

2012년 전자 산업은 휴대폰의 4G LTE 스마트폰, TV에서는 3D FPR TV가 수출 증가를 주도하며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4G LTE 단말기 시장이 미국, 일본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TV의 경우, 3D TV의 보급화와 런던올림픽, 유로2012 등 스포츠 이벤트에 힘입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기계 산업의 내년 전망도 비교적 밝게 나타났다. 수출은 중국 수요에 힘입어 회복이 기대되고 내수는 상반기 자동차, 하반기 IT 업계의 설비증설로 증가세가 예측된다. ‘11년 기계는 선진국 수출이 호조를 보였으나 중국 수출이 위축되며 혼조세를 보인 바 있다. 석유화학은 완만한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이는 중국의 재고조정이 마무리되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추가 증설에 따른 공급 증가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 날 개회사에서 전경련 이승철 전무는 “내년도 세계 경제는 미국경제의 회복 지연과 남유럽 재정위기로 시작된 유럽경제 위기, 신흥국 성장 둔화 등 불안 요인들이 있다”고 평가하고, “정부는 FTA 등 기업들의 수출 환경을 개선하는 것에 힘쓰고, 기업들은 경제·산업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조업체들“유럽재정위기로 내년 자금사정 어려울 것”

한편,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제조업체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기업들의 자금조달 영향 및 시사점 조사’결과,유럽재정위기가 기업들의 자금조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신규대출이 어려워지고 매출이 줄어들 것을 우려하는 기업들이 많았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럽재정위기가 현재 자금조달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답한 기업이 77%였지만, <부정적 영향:22.3%, 긍정적 영향: 0.7%> 내년 전망에서는 47.3%로 나타나 30%의 또 다른 기업이 유럽재정위기의 영향권에 처할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재정위기가 자금조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자금사정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한 기업은 절반(50.0%)에 달했다. <긍정적 영향: 2.7%> 
이들 기업은 유럽 재정위기가 금융기관의 신규대출·만기연장 축소(57.3%), 매출 감소(44.7%), 외환 변동성 확대(33.3%), 자금조달 금리 상승(31.3%), 매출채권 회수 부진(18.7%), 회사채 발행여건 악화(6.0%), 거래업체의 결제기간 축소 요구(5.3%) 등으로 복수응답했다. 
자금경색이 해소되는 시기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기업이 2012년 하반기(44.7%), 2013년 상반기(20.0%), 2012년 상반기(18.0%), 2013년 하반기(13.3%), 2014년 이후(3.3%), 올해 연말(0.7%) 순으로 답해 81.3%의 기업이 내년 하반기 이후에나 자금경색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 유로저널 이희영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4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2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0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4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7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769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79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5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3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8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08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3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489
22828 문화 성인 남녀 69.6%, 여가시간 취미생활 즐긴다 file 2011.12.14 5517
22827 문화 2011년 베스트셀러, <아프니까 청춘이다> file 2011.12.14 4700
22826 문화 2011년 10대 히트상품중 1위는 '꼬꼬면' file 2011.12.14 4978
22825 사회 안전하고 똑똑한 고속도로 눈앞에 ‘성큼’ 차세대 도로 ‘스마트 하이웨이’ 체험·시연행사 개최 file 2011.12.14 4903
22824 사회 50대 이상 생계형 자영업자 증가 고용변동성 키워 file 2011.12.14 4711
22823 사회 경제위기 속 한국 기업, 사회공헌 지속적 증가세 2011.12.14 2668
22822 사회 국민 65%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부패' 2011.12.14 2875
22821 사회 수직 이착륙,스마트 무인기 세계 2번째 개발 file 2011.12.14 5369
22820 여성 젊은 여성 생선 많이 먹어야 '심혈관 튼튼' file 2011.12.14 3510
22819 여성 싱글여성들 '나도 로열패밀리, 백마 탄 왕자 꿈꿔' 2011.12.14 3892
22818 여성 '비타민 D' 부족한 사람 '요실금' 발병 위험 증가 2011.12.14 3616
22817 연예 외로움 호소 졸리,'고통받는 어린이 생각에 식사 걸러' file 2011.12.14 4045
22816 연예 스릴러의 거장 데이빗 핀처, ‘밀레니엄:여자를 증오한 남자들’로 돌아와 file 2011.12.14 3600
22815 연예 린제이 누드 화보 추가 유출,플레이보이측 당황 file 2011.12.14 36941
22814 스포츠 도널드, 美ㆍ유럽 양 대회 상금왕 진기록 file 2011.12.14 3906
22813 스포츠 정찬성, UFC 역대 최단시간 7초만에 KO승 file 2011.12.14 7070
22812 스포츠 노진규,쇼트트랙 1500m 세계 신기록 우승 file 2011.12.14 5692
22811 스포츠 유럽 태극 전사들,교체와 결장으로 득점력 기회없어 file 2011.12.14 3226
22810 스포츠 중국 프로축구, 주급 30만달러에 아넬카급 영입 file 2011.12.14 3564
22809 연예 세계적 아티스트‘비욘세’ 안무가,New.F.O극찬 file 2011.12.14 3533
Board Pagination ‹ Prev 1 ... 1137 1138 1139 1140 1141 1142 1143 1144 1145 1146 ... 2283 Next ›
/ 228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