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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美ㆍ유럽 양 대회 상금왕 진기록

by eknews posted Dec 1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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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美ㆍ유럽 양 대회 상금왕 진기록
LPGA 챔피언 청야니, 자국 대회에서도 우승으로 올 시즌 12 개대회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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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랭킹 1위'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사진)가 사상 최초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유러피언(EPGA)투어 '동시 상금왕'이라는 전대미문의 대기록을 세웠다. 
도널드는 11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주메이라골프장(파72,7675야드)에서 끝난 
두바이월드챔피언십(총상금 750만 달러) 최종일 3위(16언더파 272타)에 올라 PGA투어에 
이어 결국 EPGA투어 상금왕(421만6226유로)까지 '싹쓸이'했다. 
이 대회가 바로 2009년 PGA투어의 페덱스컵 시리즈에 대항해 창설된 유럽의 플레이오프다. 
도널드는 상금랭킹 1위를 지키면서 150만 달러의 보너스(레이스 투 두바이 우승상금)도 
챙겼다.

장타자 알바로 퀴로스(스페인)는 특히 1타 차 선두를 달리던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는 
274야드 거리에서 3번 우드로 가볍게 '2온'에 성공한 뒤 15m가 넘는 이글퍼트를 집어넣는 
파괴력을 앞세워 2타 차 우승(19언더파 269타)을 완성, 2 위 폴 로리(스코틀랜드,17언더파 
271타)를 제치고 우승했다. 
한편,올 시즌 LPGA 무대를 석권한 ‘골프여제’청야니(22,대만)가 자국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청야니는 11일 대만 타이페이 미라마르골프장(파72)에서 열린 TLPGA(대만여자프로골프) 스윙잉스
커츠 대회 3라운드에서 최종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최종성적 6언더파21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한 청야니는 2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치더니 최종 3라운드에선 4언더파로 
정상등극에 쐐기를 박았다. 
청야니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7승을 포함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3승, 대만
여자프로골프투어 주최 대회 2승을 올리는 등 모두 12개의 우승컵을 수집했다.
한국 선수들중에서도 유소연과 신지애가 1오버파로 공동 2위, 최나연이 2오버파로 4위에 자리했고 
양희연이 공동 6위, 윤채영이 공동 9위에 올랐다. 
<사진: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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