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0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EU의 자동차 CO₂배출량 감축정책에 따라, 완성차 제조업체들의 신차 경량화 노력이 가속화돼 선두 플라스틱 부품 사용량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최근 플라스틱은 자동차 중량의 14%을 차지하고 있으며, BMW사의 신모델의 경우 1990년의 12%에서 이제는 17%로까지 올라간 상태이다.
Automotive News Europe지를 인용한 브뤼셀무역관에 따르면 완성차 제조업계나 부품 제조업계 모두 완성차 중량 감소를 통한 오염가스 배출량 감축과 에너지 소비량 감소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포르쉐사의 중견 엔지니어인 August Achleitner 씨는 자사 역시 지속적으로 플라스틱 부품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BASF·Dow Automotive·SABIC과 같은 선두 자동차 플라스틱 공급업체들도 수년 내 평균 이상의 성장률을 할 것이며, 심지어 완성차 자체에 대한 수요 증가율보다 더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BASF의 폴리머부서와 자동차부서의 장인 Raimar Jahn 씨는 자동차 전문지인 Automotive News Europe과의 인터뷰에서 2010년까지 자동차 중량에서 플라스틱의 비중이 19%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으며, 미국의 Dow Automotive사 역시 2015년까지 지금보다 2~3배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플라스틱 수요 증가의 견인차는 철강가격 상승과 신차의 중량 감축의 요인이 되고 있다.플라스틱 차체패널의 중량은 철강제 중량의 절반가량으로, CO₂배출량 감축을 위해서는 중량 감축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동차에 플라스틱 부분품을 사용하는 것은 중량 감소 이외에도 자동차 디자인에 많은 융통성이 있으며, 아울러 계속 강화되고 있는 유럽의 보행자 보호기준을 준수하는 것도 더욱 용이하다.
독일 거대화학업체인 BASF에 따르면, 유럽 중형차들이 평균 165유로 상당의 BASF가 제조한 플라스틱을 현재 사용하고 있다고, Dow Aotomotive사도 19유로 상당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일본과 한국 자동차제조업체들이 플라스틱 부품과 패널 사용에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Dow Automotive사는 평가하고 있다.
지난 2007년의 제네바 자동차박람회에서, 현대유럽은 첨단 플라스틱 차체패널을 사용한  QarmaQ 컨셉카를 전시했다.SABIC Innovative Plaxtics과 함께 개발된 QarmaQ는 전통적인 재료를 사용한 차량보다 평균 60kg 가벼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자동차의 부품과 부분품 중 파워트레인과 차체패널은 플라스틱으로 대체하기 가장 어려운 분야로 알려져 있으며, 이것이 플라스틱 업계의 지동차 시장 장악을 위한 최대 장벽으로 평가된다.
한편, 철강 제조업체들은 이러한 플라스틱 업계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R &D를 추진 중으로, 독일의 티센크룹사는 더 얇고 더 가벼운 철강을 개발 중이며, 또한 철과 플라스틱을 혼합해 차체에 사용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w.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16 G7 정상들, 러시아 고립 작전 본격화 file eknews24 2014.03.25 3032
» 유럽 자동차,CO₂감소위해 플라스틱부품 수요 증가 file 유로저널 2008.09.10 3031
5514 바호주 회장, EU 회의론에 대해 경고 file eknews24 2013.09.18 3030
5513 EU-대만 FTA, 2년 내 성사 가능성 file eknews03 2011.06.19 3030
5512 아일랜드 정부, 복지 제도 악용을 막기 위한 대책 발표 eknews20 2011.09.13 3028
5511 유럽의 잃어버린 세대 – NEET, 지속적 증가세 file eknews24 2012.10.23 3027
5510 유럽, 출산율 증가 희소식<펌> file 유로저널 2007.07.25 3025
5509 프랑스, EU 보호무역주의 항의에 오해 주장 file 유로저널 2009.02.25 3022
5508 러시아, 가스 파이프 라인 프로젝트 포기 file eknews21 2014.12.08 3021
5507 네덜란드 보건당국, 마약 판매상 주의 경고 file eknews 2014.12.02 3020
5506 EU 전기 요금, 조세부담으로 가정용 높아 file 유로저널 2010.06.15 3019
5505 스위스, 이민제한 국민투표 부결 file eknews 2014.12.02 3014
5504 한-EFTA FTA 9월 1일 공식 발효 유로저널 2006.08.31 3013
5503 유럽연합, 수제 사기그릇 납성분 규제 계획 file eknews21 2017.08.14 3012
5502 유럽> 독일, 터키 유럽 연합가입에 제동 file eknews21 2016.07.26 3012
5501 이탈리아 중저가 스포츠용품사, 對북한 수출 대박 터트려 file eknews 2012.07.04 3011
5500 독일 메르켈 총리 ECB 시장개입 반대 및 리스본 조약 개정 필요성 강조 file eknews 2011.11.22 3006
5499 스페인-프랑스 간 고속철 운행 개시. 환승 없이 17개 도시 연결 file eknews 2013.12.17 3003
5498 지친 포르투갈인들, 타국으로 이민 물결 file eknews24 2013.04.17 3001
5497 스페인 금융권 부도 공포,유럽 재정위기 file eknews 2012.09.26 3001
Board Pagination ‹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