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월스트리트발 금융 위기가 이제는 유럽 시장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미국 정부의 시장개입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던 유럽 각국 정부들은 요동치는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 ‘국유화’ 카드를 꺼내들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에서 7000억달러 규모의 금융 구제안이 확정된 데 이어 유럽에서도 구제금융 조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벨기에, 영국, 독일 등 주요국 곳곳에서 위기에 처한 금융기관에 대한 구제 조치가 시행되거나 논의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베네룩스 3국 정부는 유럽 주요 은행인 포르티스에 112억유로(약 19조400억원)의 구제금융을 제공했다. 이브 레테름 벨기에 총리는 28일 “구제금융과 함께 포르티스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 회복을 위해 회사 일부를 국유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르티스는 1990년 네덜란드·벨기에 보험회사 간 합병으로 탄생해 은행·금융업·보험업을 주력으로 해왔다. 2006년 관리자산이 4220만유로인 포르티스는 벨기에 최대 은행, 네덜란드 2위 은행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고용 인원은 8만5000명이다. 26일 유동성 위기설로 주가가 20% 폭락하는 등 유럽 금융위기의‘불씨’가 돼 왔다. 프랑스 은행 BNP 파리바와 라보뱅크 등이 지난해 ABN암로 인수에 242억유로를 퍼부은 후 신용위기로 인한 유동성 위기에 시달려 온 포르티스 인수를 위해 접촉했으나 합의에 도달하지 못해 결국‘부분 국유화’로 결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국유화로 포르티스는 위기의 도화선이 됐던 ABN암로를 매각하게 되며 대규모 공적자금을 투입한 베네룩스 3국은 각각 포르티스의 자국 내 사업부 지분을 49% 취득하게 된다.영국 재무부는 주택시장 침체로 심각한 타격을 받아 온 모기지 금융기관 브래드포드 앤드 빙글리(B&B)를 국유화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재무부는 B&B 사업부문 가운데 가장 양호한 것으로 꼽히는 저축 분야를 스페인의 산탄데르 은행에 180억파운드의 지원과 함께 매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정부의 금융기관 구제는 지난 2월의 노던록 국유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독일도 재무부가 직접 나서 파산위기에 직면한 모기지 은행 하이포 레알 에스테이트의 처리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주요국의 이런 움직임은 미 정부와 의회가 금융위기 해결을 위해 7000억달러 구제금융이라는 ‘극약처방’을 내린 것과 관련해 위기감을 공감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금융위기의 여파는 스위스 연금펀드에도 큰 손실을 주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스위스 연금펀드들은 약 300억스위스프랑(약 32조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유로저널 국제부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79 유럽 철도와 항공권 등, 여행사 등 제3자에게 구매해도 책임 file 편집부 2023.12.05 608
5978 유럽, 상품 등 포장지,2040년까지 최대 20% 감축 file 편집부 2023.12.05 954
5977 튀니지-이탈리아-독일 연결 수소 남중부회랑 건설 추진 file 편집부 2023.11.29 633
5976 유럽의회, 포장 폐기물 감축 조치가 다소 약화 확정 file 편집부 2023.11.29 631
5975 유럽의회, 대형차(HDV) CO2 배출 기준 개정안 확정 편집부 2023.11.29 629
5974 EU, 공공조달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GPA회원국에만 허용 file 편집부 2023.11.29 743
5973 유럽 자동차 시장 크게 성장,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이 성장 주도 편집부 2023.11.29 993
5972 ECB, 금리상승 역풍에 유로존 금융 시스템 취약 경고 편집부 2023.11.29 625
5971 한-폴란드, 항공길 10년만에 주 5회 증대 file 편집부 2023.11.29 622
5970 유럽의회, EU법안 보다 약화한 'Euro 7' 개정안 입장 채택 file 편집부 2023.11.14 511
5969 유로 통화권 국가들의 경제성장률, '예상 외 침체' 기록 file 편집부 2023.11.14 470
5968 유럽 내 동식물 중 1/5이 수십 년내 멸종 위기 file 편집부 2023.11.14 488
5967 EU, 2040년 90% 온실가스 감축 추진,'신재생 에너지로 대체' file 편집부 2023.11.14 469
5966 EU, 대형차량 CO2 배출 감축 목표 개정안에 합의 file 편집부 2023.11.14 468
5965 이탈리아 등 EU 일부 회원국, 합성연료 및 바이오연료의 대형차량 CO2 감축 기여 인정 촉구 편집부 2023.11.14 370
5964 유럽 살인사건 절반 정도가 마약 거래중 발생 file 편집부 2023.10.31 656
5963 EU, 대형차량 2040년 90% CO2 감축 입장 확정 편집부 2023.10.31 447
5962 EU, 유럽 풍력산업 기업에 대한 지원 등 우대 조치 file 편집부 2023.10.31 457
5961 유럽 주택가격, 약 10년만에 처음으로 하락 편집부 2023.10.31 448
5960 유럽 자동차 시장 매출 성장 둔화, “다양한 신차 프로모션 필요“ 편집부 2023.10.31 39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