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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가 포린트화 급락과 증시 폭락 이후 시장의 패닉을 완화시키기 위한 유동성 공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동유럽 국가 중에서는 처음으로 IMFF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대해 지난 16일 유럽중앙은행(ECB)은 67억달러를 헝가리에 긴급 지원했고,국제통화기금(IMF)도 헝가리에 구제금융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가운데, 헝가리 금융시장 및 환율시장이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헝가리 증권시장의 종합지수(BUX 지수)는 지난 7월과 대비해 10월 현재 50% 이상 급락했으며,환율시장도 극도로 불안해 올 들어서만 헝가리 포린트화는 유로화 대비 15% 이상 하락했다.

헝가리 경제 일간 Portpolio를 인용한 부다페스트 KBC의 자료에 따르면 헝가리 금융시장이 극도로 흔들리고 있는 것은 실질적으로 헝가리의 GDP대비 대외부채와 외환보유고 대비 단기외채 규모가 이미 100%를 넘어서고 있을 뿐 아니라, 올해 경상수지 적자도 GDP 대비 6%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등 헝가리의 취약한 재무구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헝가리 주요 금융기관들은 서유럽국가들과 연관 관계를 갖고 있어,서유럽 금융기관들의 부실화는 바로 헝가리 금융기관들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를 가지고 있고,세계 금융위기에 상당히 노출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헝가리 모기지 중 60%가 스위스 프랑과 유로 등 외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그 결과 헝가리 개인과 기업들이 지고 있는 부채 중 외화에 페그된 규모가 총 623억달러를 웃돈다.

더욱이 헝가리 일부 국경지대에서는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 많은 일반 소비자들은 연 400%에 달하는 살인적인 고금리 대금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을 뿐 아니라,금융시장 규모가 적어  환투기 세력들의 먹이감이 될 수도 있는 실정이다.

쥬르차니 페렌츠 헝가리 총리를 포함해 헝가리 주요 인사들이 “IMF가 헝가리 정부에 대해 기술적지원과 금융지원 가능성을 놓고 협의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환영하고 나선 것도 취약한 금융시장을 환투기 세력은 물론, 서유럽 국가들의 투자자금 회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의도에서 나온 것으로 현지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부다페스트 KBC 이 현정 차장은 " 헝가리의 금융위기는 IMF의 강력한 지원의지로 일단 위험한 고비를 넘기기는 했으나,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경상수지 적자와 가계 및 단기 외채 등이 실질적으로 감소하지 않을 경우,헝가리 경제에 적지 않은 부담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헝가리 논객인 존 하바스는 "정부가 당면한 실제 문제들을 처리할 건설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는 한, 헝가리는 현재 금융위기에 대한 유럽 최대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유로저널 동유럽 본부
김 형수 본부장
eurojournal@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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