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8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파리의 국철 RER A 가 마침내 개축공사에 들어갔다. 30년이란 세월 동안 승객들을 위해 서비스 해 온 RER A 선의 이번 공사는 이 오랜 세월이 입증하듯 우연히 결정된 사안이 아니다.
RER A 선은 파리 시외 교통 수단의 25%를 차지할 만큼 파리 및 파리 주변에 살고 있는 프랑스 시민들에게는 중요한 이동 수단이 되어 왔다. 이 국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수는 하루에 백만에서 많게는 백 십만 명에까지 이른다.
안락함과 안정성  
7천 2백 만 유로를 예산으로 잡은 이번 리노베이션 작업으로 열차의 수명은 10 년 더 연장되고, 새로운 열차 기종으로 바꿀 경우(6억 유로) 보다 공사비용이 훨씬 적게 들게 되었다. 7천 2백 만 유로의 투자 액 중 55%는 열차 내부 공사, 25%는 조종실, 그리고 약 20%는 열차 기기에 각각 쓰여질 예정이다.
파리 교통 공사의 관계자 제롬 마르트르(J_r_me Martres) 씨는 지난 3일 “이번 공사에서는 무엇보다도 승객들의 안전과 안락함을 우선시 하였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열차 내부는 전체적으로 파스텔 톤의 컬러를 띠게 될 예정이다. 또 좌석은 노랑, 주황, 파랑, 초록 빛 컬러로 새롭게 태어난다. 한편 창문은 오른쪽과 왼쪽 모두에서 열고 닫을 수 있게 된다. 승객들의 배낭 및 각종 짐들을 놓아두게 하기 위해 설치되었던 예전의 칸막이들은 좀 더 넓은 공간을 위해 사라졌다. 덕분에 6 백 개의 좌석 수를 확보하게 되었고 2000 명까지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열차 조종사 또한 이번 개축공사로 좀 더 큰 조종실과 창문을 갖게 되었다.
승객들과의 인터뷰
지금은 총 RER A 열차들 중 4개 만이 선로를 달리고 있다. 매일 A선을 이용하는 안느(Anne)씨는 운 좋게도 리노베이션 한 열차를 타게 되었다. 그녀는 “조명이 이전보다 훨씬 나아요. 즐겁고 명랑한 느낌의 내부 컬러들도 좋습니다. 사람들이 이러한 것들을 보고 느끼며 좀더 청결해 져야겠다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또 다른 A 선 이용자 씨리엘(Cyrielle, 19)씨도 “과거의 흔적은 더 이상 보이지 않습니다. 예전보다 더 편안하고 안락해져서 참 기분이 좋아요. 밝고 깨끗한 느낌을 주고 있어요.”라고 말하며 새로워진 RER A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열차 기자재 담당 쟝 삐에르 부드리(Jean-Pierre Boudrie)씨는 “창문을 비롯한 내부 곳곳에는 페인트를 칠하는 대신 플라스틱 소재로 된 얇은 막을 입혔습니다. 이것은 열차내부의 얼룩이나 각종 먼지를 최소한의 비용으로 청소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라고 설명했다. 새로워진 RER A 열차의 장점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각 열차 내부에는 음성 및 영상 인포메이션 시스템이 장착되어 청각 장애자 및 시각 장애자들이 어디 즈음 왔는지 빠르고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휠체어 이용자들의 열차 탑승을 종전보다 훨씬 더 용이하게 했고, 자전거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프랑스=유로저널 ONLY 뉴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55 2013년 유럽 문화의 수도는? file 유로저널 2008.09.17 1048
7154 2013년 파리 공공 박물관의 비약적인 성장 - 관람자 수 27% 증가하여 3백만명 이상 file eknews 2014.01.12 2079
7153 2013년 프랑스 영화의 해외 시장 성적 - 2000년 이후 최하 수준 file eknews 2014.01.20 5927
7152 2013년 프랑스 호텔 산업 - 대형 호텔을 중심으로 성장 둔화 file eknews 2014.01.20 2368
7151 2013년 프랑스, 경제 후퇴하고 실업률 증가한다 eknews 2013.06.25 2520
7150 2013년도 하반기부터 스마트폰등 디지털 기기 구입 부과세 file eknews09 2013.06.24 1953
7149 2014 파리의 바게트 그랑프리 수상자 선정 file eknews 2014.03.18 2454
7148 2014년 1월 담배값 재인상, 판매량은 계속 하락 file eknews10 2014.01.07 3945
7147 2014년 1월부터 14세 미만에게는 영화관입장료가 4유로 file eknews 2013.12.02 2016
7146 2014년 1월부터 일드프랑스 지역 대중교통요금 3 % 인상 file eknews 2013.12.17 2371
7145 2014년 6월부터 SNCF 주요역에서 무료 인터넷 이용 가능 file eknews 2014.02.12 2177
7144 2014년 도로 사망자 수 증가로 도로 법규 강화(1면) file eknews10 2015.01.27 2101
7143 2014년 보충 기초 의료보험 520만명 혜택받아 eknews10 2015.04.14 2875
7142 2014년 부동산 양도세 상승 file eknews09 2013.08.04 3176
7141 2014년 상반기 프랑스 경제, 회복세 유지 전망 file eknews 2014.04.06 2093
7140 2014년 새해를 여는 열기, 파리에서 열리는 세미누드 경주 file eknews 2013.12.29 4942
7139 2014년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집무 수행 경비 감소해 file eknews10 2015.06.02 1896
7138 2014년 프랑스 경제성장 어둡다. 유로화 하락에 수출 활기 기대해 eknews 2014.10.08 3044
7137 2014년 프랑스 무역 수지 악화 전망 file eknews 2014.01.12 2758
7136 2014년 프랑스 실업수당 채무액 규모 240억 유로 예상 file eknews09 2013.06.03 2415
Board Pagination ‹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